상처를 주님께 회개해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받은 상처에 대해 회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빌립보서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말씀과 같이 선한 것을 분별하기 위한 바울의 기도는 진실함과 허물이 없이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실함과 허물이 없는 것
은 주님께 진실하고 거짓이 없이 관계가 거칠것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진실하고 허물이 없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것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상처 안에 있으면서 그 상처로 인해 않좋은 것을 되새김하고 더 않좋은 상상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은 죄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상처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의 결과는 아주 끔찍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4:16~24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가인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가인은 살인 후에 여호와께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위한 성을 쌓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죄사함과 평안과 안전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죄악 후에 자신을 위한 안전지대와 성벽을 쌓았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그 6대 손자가 더 끔찍한 살인의 저지르고 또한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인생으로 삶을 살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가인의 안전한 자신만의 성을 만들었고 그 자녀를 위해 그 성의 이름까지 붙여 주었지만 그 죄를 회개하지 않음으로 자신의 죄는 되물림되었습니다.
가인보다 더 한 살인을 저지른 라멕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그 안에 상처는 되물림되었고 자신을 저주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라멕은 가인의 죄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조상과 같이 살지 않기로 결심했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처와 상함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라멕은 반드시 가인이 떠나왔던 여호와께로 돌아갔어야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상처는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상처는 주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죄입니다. 또한 이 상처는 우리 대대로 대물림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저주입니다. 상처는 저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끊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아갈 동안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또한 저주가 우리 삶에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온전케 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십자가 앞으로 우리의 상처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상처가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에서 온유하고 겸손함으로 십자가를 바라보고 회개함으로 나아가는 길을 배울 때 우리에게 놀라운 평안과 기쁨으로 보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들은 그 안에 있는 상처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그 상처로 인해 예수님께 나아가는 겸손함을 배워가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바울이 죄 가운데 은혜가 많다고 했듯이 우리가 상처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때, 고통 가운데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주님의 마음인 은혜와 겸손과 온유함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겸손과 온유함은 마지막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어질 사랑으로 인한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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