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그들이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의 앞에는 항상 생명과 복, 아니면 사망과 화를 두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자가 될 것인지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될 것인지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받는 축복은 오늘 우리 앞에 놓인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는데 있습니다. 원망하는 인생들은 하나님을 떠나 사망과 화를 선택하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합니다. 원망과 다른 사람들을 탓하는 인생들은 답을 찾지 못하는 미로와 같은 동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인생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에게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생명과 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전히 기회를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라오도록 복음을 허락하십니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이시며 십자가의 완성하신 사랑을 알게 하십니다. 온전히 축복은 내 자신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이 온전해질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주님은 내 앞에 생명과 사망을 놓으시고 선택하도록 존중해 주십니다.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예수님을 사랑함 가운데서 생명이 우리에게 오게 됩니다. 생명은 예수님 그 자체이십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오는 것이 바로 생명이 됩니다. 다른 것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이 우리 삶에 오는 것, 이것이 생명과 축복임을 알기 원합니다.
우리 앞에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을 두셨습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생명은 이미 완전한 은혜로 우리에게 부어졌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따라갈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유혹에 빠져 다른 신을 섬기며 따를 것인지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부어져 주님을 사랑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의 생명을 선택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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