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까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 (신명기 30:11~14)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명령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절대 지킬 수 없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주님의 형상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것들을 허락하시는 우리의 선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분의 말씀은 쉽고 가볍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9~30)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17~20)

 

 하나님은 율법을 지키며 주님을 따르고 가르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구원은 믿음의 법으로 인해 주어집니다. (로마서 3:27~28) 또한 예수님이 주신 구원을 지켜가며 거룩하게 성화되는 길은 율법을 지켜감으로 이루어집니다. (빌립보서 2:12) 

 

 하나님의 말씀을 그 입에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이 어렵고 힘들고 멀리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멀리 있지도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입술에 머물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길 원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며 입에 머물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멀리있거나 힘든 말씀이 아니라 생명이되고 행복한 말씀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