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의 기준을 세우시는 하나님

가치의 기준을 세우시는 하나님

 에스겔 7:19~20

 그들은 은을 길거리에 내던질 것이며, 금을 오물 보듯 할 것이다. 내가 진노하는 날에, 은과 금이 그들을 건져 줄 수 없을 것이다. 은과 금이 그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못하고, 허기진 배를 채워 주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은과 금은 그들을 걸어서 넘어뜨려, 죄를 짓게 하였을 뿐이다. 

 그들이 자랑하던 아름다운 보석으로, 역겹고도 보기 싫은 우상들을 만들었으므로, 내가 보석을 오물이 되게 하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들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실 것이다. 세상이 세운 가치들은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평가 된다. 본문에서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과 금과 은이 우리에게 오히려 넘어지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우리를 세우기 원하신다. 

 빌립보서 4: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에스겔 7:27

 왕은 통곡하고, 지도자들은 절망에 빠지고, 이 땅의 백성은 무서워서 벌벌 떨것이다.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이 심판받아야 하는 그대로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열심은 이스라엘과 열방이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아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모든 가치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 주인되어지는 삶안에서 가치는 재 평가 되어진다. 세상이 따르는 가치들을 더이상 추구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가치있게 여기시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