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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결법 (신명기 14:1~21)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8. 18. 16:41

본문

 

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3.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4.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6.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7. 다만 새길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8.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

9. 물이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요

10.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에게 부정함이니라

11. 정한 새는 모두 너희가 먹으려니와

12. 이런 것은 먹지 못할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13. 매와 새매와 매의 종류와 

14. 까마귀 종류와

15.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16. 올빼미와 부엉이와 흰 올빼미와

17. 당아와 올응과 노자와

18.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며

19. 또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는 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먹지 말 것이나

20.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스스로 하는 객에게 주어 먹제 하거나 이방인에게 파는 것은 가하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먹는 것에 대한 음식정결법을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이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보면 우리에게도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 중요한 영적인 의미가 있음을 하나님은 알려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먹는 것에는 중요한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먹는 것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함과 구별됨이 나타냄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한 것이 아닌, 거룩하기 위한 주님의 명령의 법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먹어야 할 것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심으로 우리가 거룩해지기 원하십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해 가장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예수님은 우리가 구별해서 먹어야 할  것이 '말씀'이라고 결론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날마다 먹으며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주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뢰마의 말씀으로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하늘로부터 온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다른 생각과 가치관들에 날마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길거리를 지나가며 광고나 뉴스와 같은 것들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고대 시대부터 먹는 것은 제사와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먹고 마시는 것의 문화는 그들이 섬겼던 신들과 깊은 연관이 있었음을 생각해 볼 때, 먹는 것 안에 세상의 가치관들이 들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가치관들을 따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씀과 음식들을 먹어야 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우리는 날마다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우리는 지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하나님은 먼저 피조물들 가운데 악한 것들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악한 동물들을 왜 만드셨을까? 미드라쉬에보면 하나님은 모든 동물들을 선하게 만드셨지만, 노아의 시대에는 동물들도 동성애를 함으로 인해 타락하게 됐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토브'한 선으로 모든 것을 만드셨지만, 이 땅에 악이 들어옴으로 동물들까지도 타락하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영적 훈련의 차원으로 이해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행위에 의해서 옳고 그름이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닌, 영적인 성숙을 위해 개인적으로 훈련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구별들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사모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빛과 등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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