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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 (신명기 9:4~29)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8. 5. 23:29

본문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11.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를 지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모세는 이스라엘이 목이 곧은 백성으로써 하나님을 언제나 떠나 갔었던 죄성을 상기시키며 주님을 신실하게 따를 것을 이스라엘 광야 2세대에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그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며 우상숭배를 한 것과 가데스 바네아에서 10정탐꾼의 불신앙적 보고를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때마다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중보함으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회개하고 주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목이 곧았지만 모세는사랑과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축복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말고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고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의 할례를 받을 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명기 10:16)

 

 마음의 할례는 다시말해 목을 곧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회개하며 겸손히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 말씀을 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얼마나 목이 곧은 백성이었는지,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백성인지를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얼마나 목이 곧은 태도로 섬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할례를 받고 부드럽고 겸손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의 밭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옥토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걱정과 근심으로 사는 인생은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기제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어려운 일이나 두려움이 다가올 때, 자신의 방어기제로 자신을 방어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고 보호자가 되어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되심을 선포하며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는 길을 배워야 합니다. 마음의 할례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일어납니다. 주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는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고 평안한 인생인지 하나님은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가 알 수 있는 최고의 비밀입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될 수 있는 일체의 비밀을 주님은 알려주십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비밀은 세상이 보호하는 보호체계에서는 누릴 수 없는 방패가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음을 먼저 주님 앞으로 가져가며, 거짓의 아비 사단으로부터 받은 비난과 정죄감과 수치와 공포와 하나님이 거절하실 것이라는 생각 가운데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단의 거짓을 믿었던 것을 회개함으로 주님께 나아가며 주님이 주시는 진리의 말씀을 우리 안에 선포해야 합니다.   

 

 사단의 거짓말인줄 모르고 나를 지켜줄 것 같았던 분노와 방어기제들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하며 두려움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며 승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우리들은 새로운 피조물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더이상 내 안에 두려움과 염려와 거절감에 두려움으로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와 두려움과 거절들을 끝내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의 부드럽게 할례받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분노와 좌절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말씀의 진리를 선포할 수 있는 영적군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마음이 목이 곧은 태도로 주님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회개와 겸손의 태도로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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