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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완성 장막절 (민수기 29:12~40)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7. 11. 17:58

본문

 

12. 일곱째  열다섯째 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4. 그 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세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삼이요 숫양 두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이요

15.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16.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17. 둘째 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19.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0. 셋째 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2.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3. 넷째 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25.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6. 다섯째 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 여섯째 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2. 일곱째 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5. 여덟째 에는 장엄한 대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36.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37. 그 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9.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지니 이는 너희의 서원제나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40. 모세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라

 

 

 오늘 본문은 절기 중에 거룩한 절기인 장막절에 대한 규례의 말씀입니다. 장막절은 초막절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동행함을 기억하며 지키는 절기입니다. 장막절 기간 동안에는 7일간 편안한 집을 두고 텐트나 광야에 장막을 치고 실제로 이곳에 거하며 하나님이 광야 생활 동안 보호하심과 동행하심의 은혜를 가족들과 나누는 기간으로 이스라엘은 지내고 있습니다. 장막절 기간에는 전도서를 읽게 되는데, 전도서의 가르침 '헛되고 헛되다'의 의미를 생각하며 이 땅에 좋은 집과 땅도 다 헛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진정으로 우리가 축복받은 길임을 선포하는 기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장막절에 드리는 예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을 정해놓은 것 즉 법적으로 정해진 예물과 따로 드려지는 예물로 구분해 놓으셨습니다. 초막절은 말씀 안에서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예물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온전히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예물을 드릴 수 있는 온전함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또한 장막절은 열매를 거두는 절기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절기이며 마지막 때에 쭉정이와 알곡을 가르는 의미가 장막절에 있는 것입니다.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이키는 주님의 자녀들을 불러 모으시는 은혜이며, 장막절 안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광야의 장막으로 불러 모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게 하십니다. 예수님께 회개하며 돌이키는 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3:1~3)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에 회개하며 돌이키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와 온전히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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