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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중요성 (민수기 28:1~15)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7. 9. 12:15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1.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 초 하루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8장은 다음세대 리더십인 여호수아를 세우라 명하신 후에 모세에게 명령하셔서 이스라엘이 지켜야할 예배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도 가나안 땅에서도 예배의 중요성을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며, 영원히 주님의 보좌 앞에서 드려질 가장 영광스러운 특권인 것입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0~11)

 

 또한 오늘 본문의 제사 제도는 다시 오실 예수님의 예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궁극적 소망은 다시 도래할 메시아 왕국입니다. 메시아 왕국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의 회복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시는 영원한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가 제단 위에 타오르는 불과 같이 우리의 열정이 되신 예수님의 열정을 일으키셔서 영원한 나라의 예배의 모습들을 지금 경험하시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제사 가운데 자신의 피로 우리를 회복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독주는 포도주로써 매일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7절)

 

 포도를 구하기 힘든 광야 길에서 40년 동안 매일 하나님께 예배드릴 포도주를 준비하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포도주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기에 날마다 주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제사에서도 지금의 예배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에베소서 2:13)

 

 우리가 광야에서 훈련을 받고 있든지 가나안에서 승리를 경험하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만을 예배하는 삶의 은혜와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보혈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을 예배하는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내 삶에 중심이 되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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