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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 하나님 (출애굽기 6:2~13)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출애굽기

by jeremy_kim_78 2021. 1. 12. 18:03

본문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알리지 않으신 하나님을 모세에게 알리시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의 세대에서 알려진바 없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세는 듣게 됩니다. 그 이름은 '여호와' 'Y H V H' (유드, 헤이, 바브, 헤이)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야훼로도 불리며, 유대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직접 부를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아도나이' '야훼'로 불립니다.

 

 야훼를 히브리어로 파자하면, '요드 헤이 바브 헤이'로 '손을 보라, 못을 보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손을 보라는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계획을 야훼의 이름 안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세에게 아버지의 세대에서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을 알려 주신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부모의 세대에서 듣고 아는 지식이 아닌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는 살아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으로 알리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지식으로 아는 하나님이 아닌,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이름으로 우리가 그분을 알기 원하십니다. 구원자, 구속자의 이름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계획을 모세를 통해서 나타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구원자되신 하나님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비빌이 우리에게 주어진 크신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전 세계에서 모든 인류를 통틀어서 저에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저의 2자녀 밖에 없습니다. 저희 자녀 외에 다른 누군가 저에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은 없습니다. 또한 저도 나이 많은 분들을 부를 때 '아버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하지만, 그분께 '아빠'라는 애칭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빠'라는 애칭은 자녀들만이 부를 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자녀된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지식으로 알고서는 '아빠'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아빠와 친밀감인 사랑을 누구도 알 수 없고 그 관계를 누군가가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세와 같이 새로운 이름을 알리시고 계십니다.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통해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애칭을 주신 것입니다. 양자의 영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자녀들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빠라 부를 수 있게 하시고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구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아빠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기 원합니다.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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