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배를 위해 전쟁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0:1~11)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출애굽기

by jeremy_kim_78 2021. 1. 20. 14:47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5.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여 들에서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6.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버지와 네 조상이 이 에 있었던 그 로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

7. 바로의 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로에게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십니다. 들어간다는 의미는 바로에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는 열정과 사랑을 바로에게 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며, 이스라엘을 자신의 아들로 삼으시고 부르셨습니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애굽기 4:2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장자, 아들로 부르고 계십니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바로와 싸우기로 결정하시고 싸우고 계신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놓지 못하고 자신의 종으로 영원히 삼고자하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와 싸우시면서 이스라엘의 마음을 빼았았던 바로의 우상들을 대적하시고 10가지 재앙으로 능력의 신이 누구인지를 보이시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위로의 하나님이 아닌, 능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것을 모세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자녀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능력이 한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그 사랑이 식어지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어려움에 있을 때, 아버지는 그를 도와주며 대신 싸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모습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들도 자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며 대신 싸우십니다.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분이시며, 모든 전쟁이 주님께 달려있습니다. 그 전쟁에 중심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거룩한 희생과 열정을 하나님은 드러내시기에 주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9~11절)

 

그 아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부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싸움의 중심은 예배의 전쟁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이 끝까지 자신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자신만이 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의 영으로 드러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우리안에 있는 옛 자아라고 표현합니다. 우리 안에 끊임없는 싸움인 예배의 싸움에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로마서 7:21)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있는 이스라엘을 일으키시기 위해 옛 자아인 바로와 싸움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이 싸움에서는 양자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종으로 삼으려는 바로의 싸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로마서 6:6)

 

 우리 안에 있는 예배의 싸움에서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승리가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 크신 권능을 나타내시며 우리 안에 있는 우상들을 제거하시며 바로의 옛 자아의 권세들을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주님의 권능을 바라볼 때, 주님만을 경외하며 주님을 예배하는 새사람이 역사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구원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만을 예배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