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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기준이 되는 모세오경 (신명기 12:32)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8. 11. 08:13

본문

 

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모세오경, 토라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토라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준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과 구약으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하나이며, 하나님이 저자이시고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을 폐하시지 않으시고 완전케 하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태복음 5:17)

 

 예수님께서는 토라의 말씀을 폐하신 것이 아닌 완전하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의 기준을 기적과 능력행함이 아니라, 토라 말씀의 기준에 합한지에 따라 결정하신다는 점은 우리에게 많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말씀은 어떠한 것이라도 가감하거나 더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기심 때문에, 혹은 환경 때문에 말씀은 변할 수 없습니다. 말씀은 그 자체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모습을 이 땅에 풀어주시는 은혜입니다. 특별히 토라의 말씀은 예수님께서도 완전하게 하시기 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은 완전하게 한다는 것에 있는데, 완전하게 한다는 것은 굳건하게 함을 말합니다. 즉 계속해서 말씀이 선포되어지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며 주님의 명령을 따르게 되는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주님을 닮아가기 원할 때, 우리는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의 아버지의 뜻을 들으며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거듭난 백성으로 이 땅의 세상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살펴보며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피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녀들의 삶이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한 예로 성경의 인물 중에서, 다윗은 작은일부터 큰 전쟁에 이르기까지 주님께 물어보며 살아가는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다윗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완전케 하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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