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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과 저주를 두시는 이유 (신명기 11:26~29)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8. 11. 06:38

본문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앞에 축복과 저주를 두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이 축복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어왔지만, 하나님은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우리 앞에 두셨다는 말에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과 저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축복이 축복으로 알게하시기 위해서 저주가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불순종이 얼마나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게 하는지를 알게될 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축복을 알게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저주는 축복을 깨닫게하는 돌이키기 위한 저주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놓아두신 축복과 저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공동체적이고 나라적인 차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항상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적으로 이 말씀을 적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나라를 축복하시고 저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나라의 부흥을 볼 때, 그 부흥을 통해서 나라가 축복을 받는 결과들을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에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주님을 따랐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축복해 주셨던 것을 봅니다. 반대로 공산주의와 전체주의 사상을 따르기 시작했을 때, 저주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을 봅니다. 

 

 반대로 북한도 하나님을 떠나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기 시작했을 때, 그 땅에 저주가 임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이 가득한 땅으로 변한 것을 우리는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중보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책임은 그의 자녀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자발적인 순종입니다.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노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택하고 그 결과들을 책임지는 삶을 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선택할 때, 전적으로 우리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와 책임을 져야하는 인생이 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앞에 축복과 저주를 놓아두십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주님의 마음의 축복은 우리가 이미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축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되는 나라가 되기 원합니다.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중보하길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축복을 선택하며 주님을 따르는 나라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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