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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가운데서 충성된 자들

jeremy kim Articles/individual articles

by jeremy_kim_78 2015. 2.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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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가운데서 충성된 자들 

요한계시록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악마가 너희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감옥에다 집어넣으려고 한다. 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당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 

고난의 아픔과 굼주림, 핍박의 모욕과 수치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주님의 생명을 가진 자들이다. 서머나 교회를 통해 깨닫는 것은 핍박을 통해 주님께 충성됨을 보게 된다. 충성됨은 마지막 시대에 중요한 부분이며 서머나교회의 초대 감독이었던 폴리캅은 충성되이 순교하였다. 

핍박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연히 오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핍박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삶이다. 주님은 세상이 핍박하는 것에 두려움 없이 살아가야 함을 도전하신다. 세상의 비웃음과 거절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기 원하신다. 

인도 단기선교 중에 깔리신전 앞에서 단기선교팀이 같이 기도한 적이 있었다. 어느누구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던 장소에서, 더욱이 우상신전 앞에서 우리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느꼈던 두려움은 오히려 기도를 시작할 때,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지는 것을 느꼈다. 수많은 이방신을 향한 노래소리와 제사소리들이 잠잠해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오직 하나님만이 충만하게 그곳에 임하시는 것을 경험했다. 

핍박은 우리에게 더 큰 임재를 가져온다. 이런 핍박을 이겨낸 자들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 생명의 면류관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핍박가운데서 충성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급이다. 

주님은 베드로처럼 감옥에 갇힌자들을 구출해 내시기도 하시지만, 세례요한과 같이 순교하는 것을 허락하신다. 주님은 그분의 종들이 감옥에 갇히는 것을 허락하시는데 주님에 대한 충성을 드러내시기 위함이다. 



한줄 요약 - 핍박은 주님께 대한 충성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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