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몸과 많은 지체 (고린도전서 12:12~23)

 

 

 

 

하나의 몸과 많은 지체

고린도전서 12:12~31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14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8 그런데 실은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우리 몸에다가 각각 다른 여러 지체를 두셨습니다.

22 그뿐만 아니라 몸의 지체 가운데서 비교적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23 그리고 우리가 덜 명예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지체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예를 덧입히고, 불품 없는 지체들을 더욱더 아름답게 꾸며 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한 몸이며, 또 각자 지체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높고 낮음, 많이 가진자 적은자, 남자 여자, 아이들과 노인들, 지식이 많은자 적은자 들을 동일하게 한 몸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지체를 향한 비판과 상처들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그리스도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바울은 오히려 약하고 볼품없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광을 받을 때, 우리 모두가 영광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몸으로 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이것은 그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물로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얼마나 가치있고 또한 한 지체 한 사람 한사람이 귀한 존재인지를 더욱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에 더욱 연합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