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위한 연보 (고린도전서 16:1~3)
성도들을 도우려고 모으는 헌금에 대하여 말합니다. 내가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대로 하십시요.
매주 첫날에, 여러분은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두십시요. 그래서 내가 갈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그리로 가게 되면, 그 때에 여러분이 선정한 사람에게 내가 편지를 써 주어서, 그가 여러분의 선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겠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갈라디아 교회와 마찬가지로 성도들을 돕는 헌금을 미리 모아 놓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중에 남을 돕기란 힘듭니다. 그러나 재정이 준비되어 있다면 필요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면서 북한과 통일이 될 때,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어느 탈북자가 북한과 통일이 될 때, 교회가 준비해 놓아야 하는 재정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실제적으로 밥 한끼라도 먹을 수 있는 재정을 교회는 비축해 놓아야 한다는 내용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 교회가 그들을 먹여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나 자신도 우리만을 위해 살고 있지 않은지 돌이켜 보았습니다. 그 일은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교회가 재정적으로 준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음을 깨달았습니다.
교회가 북한의 교회들을 위해 또한 북한 사람들을 위해 재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각 성도들은 이 헌금을 준비함으로 예루살렘의 교회를 위해 도왔던 다른 여러 교회들처럼 한국교회는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성도를 위한 연보의 재정이 이 시대에 북한을 향해 준비되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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