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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과 섬김은 쌍둥이다

jeremy kim Articles/individual articles

by jeremy_kim_78 2015. 1.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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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과 섬김은 쌍둥이다

예레미야 49:1~6

4절 너 방종한 딸 암몬아, 네가 어찌하여 너의 비옥한 골짜기들을 자랑하느냐? 너의 골짜기들은 이미 고갈되었다.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지하며 '누가 나를 치러 올 수가 있느냐?' 하고 뽐내었느냐?
5절 보아라, 내가 너의 사방에서 무서운 적들을 델다가, 너를 치겠다! 나 만군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면 너의 백성이 제각기 흩어져 도망할 것이고, 아무도 도주하는 사람들을 모을 수 없을 것이다. 

 암몬 백성의 특징은 자신의 비옥한 골짜기를 자랑하며, 재물을 의지하였다. 
비옥한 골짜기는 자신이 남들과 비교하여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들, 좋은 환경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각자 모두에게 그 사람만이 잘 할 수 있는, 귀한 일들을 주셨다고 믿는다. 가정의 영역을 기도할 때, 어떤 사람은 나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그 불을 다른 이들에게 넘겨주며 타오르게 하는 것을 본다. 
또한 좋은 가정과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이 누리는 풍요함과 안정은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은혜라 생각한다. 

 내가 느끼는 중요한 점은, 자신의 재능과 환경이 모두 섬기기 위해 주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자랑을 위해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섬기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졌다. 예수님이 자신의 잘하는 일들로 사람들에게 자랑하여 인기를 끌고 이 땅에서 만족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는가? 
예수님은 그분의 모든 것으로 우리를 섬기기에 헌신하셨다. 우리는 한 가족으로 교회에 모여있다. 우리가 서로 자신의 잘남을 자랑만 한다면 우리는 모압과 같다. 다른이들을 섬기기에 내가 잘하는 것, 은사들, 환경을 통해 힘이되어야 한다. 

 내가 느끼기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는, 기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부모님부터 많은 기도의 시간을 유업으로 받았다는 것을 느낀다. 나 또한 기도하며 지내는 시간들을 기쁘게 여긴다. 나는 이 유업이 다른 이들을 향해 섬기는 일들로 사용되어지기 원한다. 힘들어하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일은 의무를 넘어 기쁨이 되어야 한다고 느낀다. 

 잘한다고 남을 업신 여기지 않고, 잘하는 일들에 자랑하지 않고 섬기기에 목적을 두고 살아야겠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얘기한 것이 있다. '경건과 섬김은 쌍둥이다' 오늘 이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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