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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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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_kim_78 2015. 1. 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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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1:1~10

진정한 사귐

3절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도 우리와 서로 사귐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입니다.

6절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말씀의 지식 전달은 유익한 것이다. 그렇지만 말씀의 지식 전달로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없다. 요즘 설교를 많이 듣게 되는 시간이 있었는데, 두 분류로 나뉘면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의 설교와 지식이상 우리의 영을 살리는 설교로 나뉘는 것을 보았다. 

부흥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전에 같은 말씀, 기도, 모임이었지만 한가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진실함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이었다는 것이다. 

사귐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영적인 사귐은 지식전달을 위해 서로 모이지 않는다. 나에게 개인적으로 일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주어졌다.  빛은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히 반복되어도 생명이 되는 구원의 이야기이다. 

아버지 교회에서 예전에 사기꾼이 한명 있었는데, 이전에 교회에서 많은 돈을 사기쳐서 도망친 경력이 있던 사람이었다. 다행이 행동이 이상해서 빨리 알아차리고 대응했을 때, 많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경험이 있었다. 
근데 그 사람은 앞에서 나서서 열심히 교회 일을 하고 빠른 시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잘 꾸며 내며 얘기했다. 내가 이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런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교제하기 위해 다가갔을 때이다. 그에게서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아닌 세상적인 것들로만 넘쳐나고 있었다. 몇번이고 물어보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 도망치듯 떠나갔으며 나를 경계하기까지 했다. 그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계속해서 보았기에 영적인 교제는 있을 수 없었다. 

그 사람은 교회를 사기쳐서 돈을 훔칠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6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말하면서 어둠속에서 사는 것이 사기꾼의 삶인 것 같다. 사기꾼은 돈을 훔쳐가는 사람만이 아니다.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사귐이 있을 것이라 말씀한다. 빛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밝혀줌(진리), 깨끗케 함(성결),생명(사랑)으로 표현 될 수 있다. 

우리 안에 진리와 성결, 사랑으로 사귐을 예수님은 원하신다. 진리가 계시되어지며, 더욱 견고해지고, 우리 의 삶이 성결해지며 사랑이 드러나는 것, 이것이 성도들에게 주어진 영광의 사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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