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민수기 17:7)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오직 여호와가 친히 기업이 되십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땅의 기업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레위인들의 보증이 되시며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돌보시고 유업을 주시는 분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모실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에 대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이것을 소금 언약으로 확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민수기18:19)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통해 영광을 받기로 결정하시고 그분의 유업이 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고라의 반역을 통해 레위인들이 죽음을 당하고 멸절되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레위인들에게 언약을 맺으심으로 그들에 대한 마음의 열정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왕과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 유업이 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이 나의 전부이시며 주님을 아는 것으로 만족함을 누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그분이 가장 귀한 분으로 존귀하게 여김 받기 원하십니다.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에게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 삶에 임재하시고 함께하시는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소망해 봅니다.
기도: 주님께서 우리를 왕과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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