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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17)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4. 5. 16. 11:19

본문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제목: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연구노트:

 하나님의 의: 

  -푸로테스탄트 교회의 의견: 우리는 우리로 말미암아 행하여진 무엇으로 의를 얻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위하여 행하여진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이 의는 본래 우리의 것이 아니고 다만 그리스도의 것을 우리의 것으로 인정하여 주는 것 뿐이다. 이 의는 복음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인데, 그 의로 말미암아 신자가 의롭다 함을 받는다. (호크마)

 

 

  -복음은 우리에게 믿는 자의 칭의를 그 방법으로 보여준다. 우리에게 구원의 도를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우리에게 칭의의 도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복음은 의로운 것을 나타낸다. 

  1. 이 같은 복음의 의를 ‘하나님의 의’라고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의이다. 그 의는 우리 자신의 행위로 인한 공로로부터 나오는 의에 대한 모든 주장들을 끊어버린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의이다. 

  2. 이 같은 복음의 의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 즉 우리로 의롭다함을 얻게 해 주는 믿음에서 우리로 살게 해 주는 믿음으로 이르게 한다. 이것은 우리를 그리스도께 접붙이게 하는 믿음에서 우리의 뿌리이신 그로부터 덕행을 끌어내는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이란 말은 우리를 의롭게 하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란 말은 우리를 유지시켜 주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그 믿음은 증가하고 계속되며 인내하는 것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자는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영광의

   삶을 살 것이다. 이와 같이 복음의 의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 그것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약의 믿음에 이르게 한다. (메튜 헨리)

 

 하나님의 의:

 인간의 의와 하나님의 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하나님에게 있엇 의는 어떤 인격적 특질, 그의 거룩하심, 선하심, 공의로우심을 말하는 것이다. 반면에 인간에게 의는 속죄를 통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그것은 인간이 신적 율법에 대한 인간적 순종으로 산출할 수 있는 의가 아니다. 율법은 죄 있는 인간에게 정죄 외에 아무것도 제공하지 못한다. 어떤 새로운 원리, 즉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와 믿음이 도입되어야 했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공의와 의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죄 있는 인간을 의롭다고 하기 위해서는 공의의 요구를 만족시킬 방도가 강구되어야 했다. 그리스도를 믿는 죄인을 거저 용서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의는 그 자신의 거룩함과 상치되지 않았다. 

 이 의는 율법과 선지자들이 증언한 것이다.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모세와 율법을 통해 이 의가 계시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를 우원할 의무가 없었다. 오히려 모든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신의 의로움을 계속 유지하면서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가 필연적으로 요청되었다. 값없이 주시는 의는 율벏의 행위를 통해 받을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다.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믿는 자들은 모두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구원과 의를 값없이 받으며 하나님께 열납된다. (두란노 주석)

 

 나타나서: 

  1. 하나님의 정하신 구원의 때가 이르렀다는 뜻(갈4:4)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신자들에게는 바로 종말을 현재화 시켰다는 의도이다. 이 의를 받는 자는, 세상 끝날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벌써 심판을 받았다. 인자가 땅 위에서 사죄하는 권세가 있다고 한 대로(마9:6) 신자들은 벌써 그리스도 안에서 사죄와 칭의를 받는다. 이 세상에서 사죄와 칭의를 못받은 자는 내세(세상 끝날 심판 때)에도 그것을 받지 못한다. (요3:18) 

  2.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는 말은 그것이 영원 전 하나님의 작정에 감취었던 것이라는 뜻을 내포함(엡3:11), 이 감취었던 것이 나타난 것을 보는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감사히 그것을 받야한 한다. (엡 3:5)

  3. 나타나서란 말이 현재사로 되었으니, 그것은, 사람이 복음을 믿는 그 현재에 하나님의 의와 접촉되고 또 받아지는 상칙을 말함이다. 

 

 

 

 

저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날 때 드러나는 것은 의롭다 함을 선포하는 믿음에서 생명으로 살게하는 믿음으로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의는 인간과 구별되어진 성품과 거룩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말한다. 이 하나님의 의로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드러내시기로 하나님은 그 길을 정하셨다. 율법의 행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우리를 의롭다 하심으로 생명으로 살게하는 믿음을 주시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게된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주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의로움을 주시기로 결정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길에 반응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믿음은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아는 것이다. 아는 것은 내가 경험으로 알고 배우며 느끼며 아는 것이다. 믿음의 삶은 예수님의 삶을 이해하고 그 삶의 의미와 마음에 동참하며 연합되는 것이다. 

 

 

기도: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 당신을 알기 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걸으시고 행하셨던 의미와 깊이를 더 알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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