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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 (로마서 2:4~8)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4. 7.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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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4~8

 예 하나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결코 만만한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은, 우리 손을 꼭 붙잡고서 우리를 근본적인 삶의 변화 속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십시요. 하나님을 거부하고 회피하는 일은 다 무엇이든 불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 불이 마침내 뜨겁게 활활 타오를 날, 하나님의 의롭고 불같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은 결국 여러분이 자초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참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제목: 하나님의 성품

 연구노트:

 하나님의 인자하심 (크레스토테토스)- 하나님의 선하심(11:22)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것과 같은 성품을 시사한다. 죄인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이용하여 오히려 자기의 의를 자랑할 뿐더러 그의 오래 참으심을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생각했다. 또한 하나님의 너그러움을 이용하여 악을 행하기에 담대하였다. 

 

 

 

 

 저널: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 오래 참으심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사람들의 행위나 마음으로 그분의 성품이 변하여 쉽게 인자하심을 버리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보다도 더 많이 인자하시고 용납하시며 오래 참으신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이런 성품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이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자신의 뜻으로 하나님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즉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주님이 오래 참으시고 인자하심으로 드러내실 때 그 마음이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고집과 회개하지 않는 완고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계시지만 그 행실의 댓가는 그들이 치뤄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마지막에 주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고 계신다. 마지막에는 주님의 진노와 분노가 그들에게 부어질 것이다. 자신의 댓가를 자신이 행한 일들로 받게 될 것이다. 주님은 사람들이 두려워 우리의 죄악을 모르시거나 못본척 하시거나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정의로 공의로 이 땅을 바로 세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움의 갈망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불러 일으킬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오래참으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할 수 없다. 그것은 사단의 거짓이며 인간의 교만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른 차원의 거룩함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우리가 깨닫고 경험하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로 잡힐 것이다. 

 

 기도: 하나님 당신의 아름다운 성품으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자비하심이 나에게 생명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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