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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중보 (로마서 2:1)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4. 7. 2. 10:05

본문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라.

 

제목: 판단과 중보

연구노트:

 그러므로- 이 접속사 앞에서 설명된 이방인들의 부도덕한 행위와 관련되어 있다. 

 

 판단한다- 의심한다, 헤아린다, 구별하다라는 뜻으로 사용: 본절에서는 인간이 이웃에 대하여 편견을 가졌다는 의

   미로 사용됨

 남을 판단하는 사람- 

  율법을 받고 자랑하면서 율법에 따라 살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을 칭하는 뜻으로 해석되는 견해

  

 

저널:

 남을 판단하는 것은 정죄하는 것인데 판단하는 자에게는 그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는데 자신도 그 일에 가담해 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악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악을 이겨내는 것은 아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 ‘판단하는’의 헬라어 ‘크리논’은 하나님의 ‘판단’(크리마)와는 구분되는 것으로 의심한다. 헤아린다. 구별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본절에는 인간이 이웃에 대해 편견을 가졌다는 의미로 쓰여졌다. 

 

 유대인들에게 선민 사상은 거치는 돌이 될 수 있는데, 자신들만이 깨끗하고 선하기에 다른 이들은 판단받아도 될 만한 사람들로 보는 편견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시지 않으신다. 우리가 느끼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관점에 대한 이해가 올바로 서기까지 우리는 주님의 시각을 찾아야 한다. 주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죄많은 우리를 그저 정죄하며 바라보실 것이라는 관점은 우리를 종교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주님을 실망 시켜 드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지만 만족함을 누릴 수 가 없다. 

 

 우리도 또한 판단하는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대해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정죄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보게 될 때나 그 전에, 중보하는 기도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중보는 공격적으로 먼저 판단하는 일들을 막아낸다. 중보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관점과 시각으로 사람들의 부르심을 보게하며 그의 가치와 존중을 느끼게 한다. 또한 내가 가지지 못한 다른 여러 배울 마음과 달란트들을 보게하며 섬길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한다. 

 

 우리에게 판단은 중보로 교체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의 마음이 겸손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기도: 주님 나의 마음이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곳에서 중보하며 하나님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교제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세요. 세상이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시각을 부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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