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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주님의 경고

jeremy kim Articles/individual articles

by jeremy_kim_78 2015. 6.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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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주님의 경고


마태복음 10:16~23


 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의 회당에서 매질을 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고, 아버지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이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서 부모를 죽일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이 말씀을 읽을 때 가장 궁금한 점은 23절의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라는 말씀이다. 제자들이에게 왔던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이미 한참이 지났음에도 이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예수님은 그렇다면 언제 오신다는 것인가? 예수님이 잘못 말씀하신 것일까? 라는 생각에 이 말씀에 깊은 묵상을 하게 된다. 


 먼저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말씀은 오류가 없다. 제자들에게 닥쳤던 고난의 시간은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마지막 때를 향해 말씀하신다는 것을 더 넗게 보면 이해할 수 있다. 


 마태복음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는 견디기가 쉬울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심판의 표본이다. 이런 심판이 예루살렘에 40년 후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부분적이었고 모든 심판은 아직 임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런 환난의 시간이 다시 있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속히 오실 것이다. 우리는 이런 관점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깨어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임금들 앞에서 말해야 할 것이다. 


 이 일들은 우리와 상관없는 이전에 있었던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깨어 기도하라고 권면하시는 주님의 신부들을 일으키는 말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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