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 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 어디를 가든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언제나 주님께 나와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풍요하심과 부유하심은 우리를 위한 것이며, 우리 안에 임재하심으로 천국의 삶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에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며 주님의 동행하심 가운데 있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자리에 있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내가 누군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이, 내가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두려움에서 방황할 필요가 없이, 우리를 주님의 사랑으로 완성해 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뜻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축복이며 가장 큰 특권입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땅에 실제로 나타내시기까지 하셨고 우리가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의 비밀들을 그의 자녀들에게 세밀하게 알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가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명령을 듣기 원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모든 나라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쫓아내시며 우리에게 우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하게 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밟는 땅을 허락하시고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이스라엘에게 완성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약속되어진 땅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통해서 그 약속들을 성취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일들을 감당하는 군사들로 세우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자녀들이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세우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나아가는 주님의 군사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사랑함으로 당신의 말씀을 따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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