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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고 믿는 잘못 (민수기 32:20~27)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7.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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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만일 이 일을 행하여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서 싸우되

21. 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22. 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

      의 소유가 되리라마는

23.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24. 너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라 그리하고 너희의 입이 말한 대로 행하라

25.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모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주의 종들인 우리는 우리 주의 명령대로 행할 것이라

26. 우리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와 양 떼와 모든 가축은 이곳 길르앗 성읍들에 두고

27. 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

 

 

 이스라엘 중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과 요셉의 아들 므낫세 반지파는 요단을 건너지 않고 지금 있는 땅을 달라고 모세에게 부탁합니다. (민32:5) 이에 모세는 하나님의 뜻인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과 이로 인해 이스라엘이 낙심하게 되는 것을 이들에게 책망합니다.

 

 이들의 잘못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가 아닌 곳에 대한 잘못된 평가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했던 땅이며 자신의 여정이 마쳤고 도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언저나 계속해서 전진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여정이 놓여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하였던 것입니다. 

 

 둘째로 이들에게는 절망으로 인해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꼈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에는 작은 존재로 여겼던 것입니다. 절망은 마지막 승리를 막는 가장 큰 적입니다. 절망으로 인해 거의 다 이긴 승리를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머물려고 하는 안주하는 생각과 낙심과 절망으로 머물려 하는 마음은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멈추는 결과와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를 이루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멈춤과 절망으로 승리를 잃지 않기를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승리를 허락하시는 은혜를 주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영적 전쟁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멈추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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