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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명에 대한 도전 (민수기 32:1~19)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7.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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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2.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지휘관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7.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8.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

9.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

    니라

1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14. 보라 너희는 너희의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인의 무리로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15.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

16. 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

     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전쟁 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 므낫세 반지파는 모세에게 그들의 가축을 키우기 위해서 요단 동편 땅을 자신들에게 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보다 자신들의 눈에 보기 좋은 땅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들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성공과 안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민수기 32:1)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과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르우벤자손과 갓자손과 므낫세 반지파는 풍요롭고 부유한 삶을 꿈꿨지 하나님의 비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자신들의 부유함이 채워지는 것으로만 오해하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오해하는 결과였고, 자기 중심적인 삶이 었습니다. 자기 중심과 자아의 욕구를 따르는 삶을 모세는 책망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가로막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민수기 32:7)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1서 2:16)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있는 느낌대로 사는 인생으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이 시대는 감각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시며 주님의 나라의 사명들을 보이십니다. 우리와 주님과 언약을 이루는 삶으로 초대가 우리에게 놓여 있는 것입니다. 

 

 언약의 삶이란 결코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며 주님의 바라보시는 곳을 보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그 안에 주님과 함께 울고 웃으며 전쟁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우리 눈이 보이는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살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과 죄성을 십자가에서 우릴 위해 피 흘리심으로 이 모든 거짓된 삶에 대해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되어지고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삶임을 고백하는 신앙이 되길 원합니다. 십자가는 피흘림이 없이는 짊어지고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희생과 헌신은 주님의 나라를 세우며 예수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불씨들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피흘리기까지 싸우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가 우리 삶에 거룩한 도전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거룩한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반응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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