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분별과 판단에 대해서 사용할 때 유사하게 사용될 때가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의미가 다름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그 어근을 살펴보면 의미를 세분화 할 수 있다.
성도들이 갖어야 할 분별
1) 말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전 2:24)
- 여기서 분별은 헬라어 아나크리노이다. 아나크리노의 의미는 구분하는 능력을 말한다.
2) 말씀: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눅12:56)
- 여기서는 도키마조로 쓰였는데 의미는 시험하다(test) 증명하다(prove)이다.
분별력을 갖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하다. 말씀은 영을 시험하고 예언을 판단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성도들이 갖지 말하야 할 판단
3) 말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7:1~2)
- 여기서는 어근이 크리노이다. 이 의미는 정죄를 의미한다. 우리는 선악을 분별하고 때로는 시험해야 하지만 정죄하는 일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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