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1~2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서 모세와 아론이 인도하는 가운데 부대를 짜서 거쳐간 곳은 이러합니다.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모세는 그들이 거쳐간 곳을 적어 두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쳐간 곳은 이러합니다.
우리의 삶과 같이 이스라엘은 광야교회를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인생을 잘 살펴보면 과야와 같은 우리 인생에 길을 발견하고 지혜롭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이 민수기 입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이 38년간 광야를 돌며 진을 쳤던 곳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지명들은 그 의미들이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먼저 애굽은 자신의 옛 자아가 말하는 거짓에서부터 자유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상처 안에서 사는 인생에서 구원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종된 삶에서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순종을 배우는 관계를 의미압니다. 다시말해 애굽에서 나왔던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구원받은 백성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진정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모습을 경주로 비유하며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라고 격려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애굽에서 나오며 광야에서 진을 치는 것과 같이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삶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때는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는 마음들도 있고, 광야에서 고라처럼 반역하고 싶을 때도 있고, 물이 없고 음식이 없어 불안과 염려로 걱정할 때도 있는 인생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참된 안식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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