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에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불길이 충천하고 어둠과 구름이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의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에게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가 거기로 건너가 받을 땅에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광야 2세대에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신실하게 함께하셨는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홍해를 가르시며 광야에 길을 내시고 함께 동행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명기 1:3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버지가 아들을 안는 것 같이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 곳으로 향하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신실하심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며 신실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다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을 위하시고, 또한 우리를 위하고 계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보호하시며 동행하시며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의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가장 아끼시는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닮아가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시며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은 하나님의 법과 규례로 나타내기 원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임을 알게 하십니다.
너는 마음을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명기 6:5~6)
오늘 본문에서는 지혜와 지식이 이스라엘 공동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확장되는 번영의 삶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신앙생활을 성숙하기 위한 도구일 뿐 아니라,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임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은 말씀대로 세상에서는 세상 방식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신앙과 세상 가운데서 성숙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교회의 부흥과 번영과 도전들은 세상에서도 번영과 확장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의 회복으로 많은 나라들이 번영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혜와 지식은 세상이 큰 나라라고 부를 만한 지혜와 지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2)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신명기 1:13)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지혜와 지식은 그분 자신이십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며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은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임하십니다. 그분 안에 있는 지혜는 사람의 지혜와 지식을 뛰어넘는 영역의 지혜와 지식을 보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십시요. 솔로몬이 구했던 지혜를 우리도 구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 원합니다. 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주님의 영이 우리의 삶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영이신 지혜와 지식의 영을 부어주셔서 우리를 통해 세상 가운데서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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