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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십계명 (신명기 5:1~18)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7. 29. 23:34

본문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레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 말지니라

 

 신명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스라엘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시고,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모세가 절실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질투는 스올보다 강하고 죽음보다 강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실 때, 나의 사랑하는 자녀야 너는 나의 기쁨이란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한번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영원히 간직하시며 죽음 후에도 우리의 기도 소리는 이 땅에서 역사되어 지도록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며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볼 때, 율법주의나 무법주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십계명은 또한 토라의 말씀은 예수님께서도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5:17~19)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지 않으셨습니다. 율법의 완성이 되신 예수님을 따름으로 우리가 주님과 같이 율법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고자하는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원해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율법을 사모하며 꿀송이보다 달게 느끼며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토라안에서 그의 기쁨이있어 그의 토라를 밤낮으로 읽는자로다 (시편 1:2)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의 계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게 됩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아름다운 분이신지를 주님의 계명을 따를 때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계명을 지키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9~10)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단지 지옥가지 않기 위해 섬기는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천국에 대한 복음은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좋은 복음의 메시지 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셨던 우릴 자녀삼으신 언약의 관계를 잃어버린다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많은 것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자녀 삼아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알려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의 관점으로 회복될 때,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며 우리의 삶에 기준이 되어 행하는 은혜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더욱 사랑함으로 당신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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