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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 되신 예수님 (신명기 4:41~49)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7.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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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그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쪽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그리하였더라 이 땅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 살았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쪽 곧 그 동쪽 온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이니라

 

 

 이스라엘 중 부지중에 살인한 자에 대한 보호를 하나님께서는 도피성을 통해 보호하시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6개의 성읍에 도피성을 마련하라고 말씀하셨고, 먼저 요단 동쪽 세 성읍에 먼저 구별하라고 모세가 명령합니다. 도피성은 요단 동편에 3개, 가나안 땅에 3개를 마련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죄에 대해서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우리 안에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며 살인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살인의 의미로 예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태복음 5:21~22)

 

 그렇기에 우리 모두에게는 도피성이 필요합니다. 도피성은 죽음에서 도망쳐서 생명을 얻는 장소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도피성으로 피한 죄인은 당대에 대제사장이 죽기 전까지는 밖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만약 나가서 보복을 받게 된다하더라도 그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대제사장이 죽으면 죄인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죽음으로만이 속죄의 능력을 갖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는 자유케 되었음을 선포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도피성이 되신 예수님께 달려가는 사람은 죄인이 의인이 되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를 의롭다 하심으로 구속하시는 은혜가 우리에게 놓여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의인으로 자유케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님이 우릴 위해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삶으로 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도피성 되어주셔서 죄에서 구원하시는 은혜 주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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