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랑할 일 (고린도후서 11:21~30)
21 부끄럽지만 터놓고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너무나 약해서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가 감히 자랑을 하려고 하면, 나도 감히 자랑해 보겠습니다. 내가 어리석은 말을 해 보겠다는 말입니다.
22 그들이 히브리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
27 수고와 고역에 시달리고, 여러 번 밤을 지새우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추위에 떨고, 헐벗었습니다.
28 그 밖의 것은 제처놓고서라도,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염려가 날마다 내 마음을 누르고 있습니다
29 누가 약해지면, 나도 약해지지 않겠습니까? 누가 넘어지면, 나도 애타지 않겠습니까?
30 꼭 자랑을 해야 한다고 하면, 나는 내 약점들을 자랑하겠습니다.
이생의 자랑은 헛된 것입니다. 자랑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영원히 알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울이 자랑하는 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전하며 받았던 수모와 고통들, 매질과 풍낭들 도망다녔던 생활들 궁핍하고 굶주렸던 생활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자랑한 것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누구보다 크다는 것을 자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살면 반드시 고난이 오고 힘든 시간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영과 세상의 영이 같이 사이좋게 지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전파되어지는 곳마다 사단이 들고 일어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어려운 일들과 시험들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고난을 피해가려 하지 마십시요. 고난을 피하지 마시고 고난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십시요. 하나님이 주신 고난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고난을 통해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꼭 자랑을 해야 한다면, 예수님을 섬기면서 고난 당했던 것을 자랑하십시요. 하나님은 이 일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당한 고난은 영원히 아픔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수고를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드리는 삶을 사십시요. 하나님과 함께한 고난은 하나님과 함께 영광으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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