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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 (신명기 2:24~30)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신명기

by jeremy_kim_78 2020. 7. 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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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이스라엘이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 더불어 평화의 훈련을 잘 마치고 나자 하나님은 드디어 전쟁의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첫번째 전쟁이 아모리 사람 시혼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큰 군대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권능을 이스라엘을 통해서 나타내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단에게 두려워 떠는 존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가는 그의 자녀들에게 사단은 두려워하며 이미 전쟁에서 패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영적전쟁 가운데 차지하게 될 땅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전쟁의 용사로 세우시며 약속의 땅을 차지하도록 부르고 계십니다. 

 

 아모리 사람 시혼은 이스라엘의 평화를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과 대적하여 전멸당하게 됩니다. 헤스본 땅은 아브라함이 바라보았던 약속의 땅은 사실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 땅을 허락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시혼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으로 그의 마음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설 수 있었지만 그의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군대에 의해 진멸당했던 것입니다. 

 

 시혼이라는 이름은 '폭풍'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마음과 생각은 요동치는 폭풍과 같은 자였습니다. 그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서있지 못한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폭풍과 같은 생각과 마음이 든다면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시혼과 같은 폭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마음과 생각을 잠잠케 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거짓된 생각과 마음을 바로 잡으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군대들은 말씀의 은혜 안에서 올바로 설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 아래서 영적 전쟁의 용사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내 안에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날마다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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