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어떤 것일까요? (빌 1:1~11)

빌립보서 1:1~11

 

 

빌립보서 총 주제는?“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다

1장은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  2장은 ~ 인격, 3장은 ~ 그리스도인의 가치관, 4장은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철학이다.

 

①빌립보 도시 : 옛이름은 크레니디 인데 마게도냐왕 빌립이 이 성을 재건하고 빌립보 라고 개명하였다. 주후 350년경에 빌립의 아들 알랙산더 대왕이 이성을 화려하게 재건하였다. 산과 계곡이 많았으나 도로를 잘 닦았다. 이때 벌써 벽돌로 포장되었다. 빌립보는 지중해와 유럽의 첫성이다 로마로 통하는 교통도시이다. 빌립보란 헬라어 필립페시오스로서 말들(말죽거리)이라는 의미로서 로마로 가는 길목이다

②기록자 1:1,사도바울 : 알포드와 폴리갑 이레네우스, 클레멘트 등은  그들의 저서에서 바울을 기록자라고 밝힌다.

③기록 시기 : AD61~63년경 : 옥중 생활 말기이다  ④기록장소 : 로마 옥중(옥중서신) 빌4:22“가이사 집 사람”이라는 말에서 발견한다.

⑤빌립보 교회가 세워진 History 동기 : 바울이 2차 전도여행시 세워진 교회이다, 기도처를 찾아 강가로 갔다가 자주장사 루디아(행16:14)를 만나 전도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밤중에 기도하고 찬미하니 옥문이 열리며 기적이 일어나 간수가 회개하며 돌아왔다. 이로 인하여 교회가 세워졌다. 바울이 제3차 전도 여행시 방문하여 굳게 하였다.

⑥빌립보서를 기록한 동기는 빌4장에 10여년 동안 빌립보 성도들에게 받은 사랑과 사랑의 온정인 물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4:15~15에 마게도냐를 떠날 때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와 4:18에는 로마감옥에 있을 때에도 에바브라디도를 통하여 물질을 도움 받았다) 감사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붓을 든 것이 빌립보서이다. 그래서 온정이 넘치는 서신이다 “나, 내가”란 말이 52회, “주”란 말이 57회 등장한다. 교리나, 이단이나, 구약인용이나, 죄란 말이 언급되지 않는다.  

⑦key word 4: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외우자

 

    1절, 서론적인 인사와 축복 : 송신자와 수신자를 밝힌다.

바울은 송신자로서 자기를 소개한다. 1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종" 먼저 자기를 예수의 종으로 밝혔다. 사람답게 사는 길은 먼저 자기를 알고(종) 자기를 바르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성이 있어야 한다.  

   

 

  바른 인생관은 I,첫째로 인사성이 있는 예의 바른 인생관이다.

인사도 안해? 인격이 되 먹지 못한 사람이다 두가지 인사법으로 인사한다  그리고 전화해서 야! 누구 바꿔!하지 말고, 자기부터 밝혀야 한다. 바울은 자기를 밝히되 종으로 소개한다. 이는 바울의 인격성을 보여준다  

   종은? 주인의 재산이며, 자유도 없고, 주인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존재이다  존재 가치가 일에 있다. 여기에 바울의 그 본 신앙과 신학(신앙=인생관)이 들어있다.“나는 누구인가?”먼저 너 자신을 알아야 한다.  세례요한에게 예루살렘에서 파송된 바리새인들이 묻기를 Who are you?  그리스도냐? no 선지자? No 엘리야냐? no 도대체 너는 누구냐? 광야의 외치는 소리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평가하기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하였다.  

  1절, 수신자의 순서를 ①성도 ②감독 ③집사 순으로 나온다 순서상으로 볼 때에 보통 통상적인 순서는 감독 집사 성도순이지만, 먼저 성도부터 언급된다.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먼저 성도가 되는 것이다

    어릴 때 장례 명정에 “성도 000의 지묘”성도가 되어야 천국간다. 신분은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요 소속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목적은 그리스도를 닮는 삶이다. 감독 목사 장로라고 천국 가는 것 아니다

 총신대학 학훈에 ①신자(성도=크리스쳔)가 되라 ②학자가 되라 ③성자가 되라. ④전도자가 되라  ⑤목회자가 되라 이다. 목회자는 위 4가지를 다 갖춘 후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로나 권사나 목사가 되기전 신자가 되라. 

 

       2절, 문안 인사의 내용은? 은혜와 평강이다. 

은혜는?χαριs로서 행7:10에는“하나님의 은총”행25:3은“호의”고후8:6은“은혜” 벧전2:20은“칭찬”으로 번역하였다.

 평강은? ειρηνη로서 히브리어는 살롬이다. 은혜받은 결과로 얻어지는 ➀행복, ➁화모니=조화 ➂일치 ➃고전15:33은 질서,➄번영 등등을 의미한다 평강은 전쟁이 없는 상태만이 아니라 배에서 솟아오르는 기쁨을 가리킨다.

 은혜와 평강은 불가분리이다 새의 두 날개처럼, 수레의 두바퀴처럼 떼놓을 수 없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누릴 수 없다. 

다음은 평강이다. 샬롬 으로서 유대인의 인사법이다. 샬롬은 단순히 편안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바로 됨으로 오는 한 없는 기쁨(즐거운)이다. 분수령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됨으로 주어진다(예배 때 참회기도)  

    요14:27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고 하였다

바울은 이 은혜와 평강으로 감옥에서도 기뻐하고 기뻐하였다.

은혜는 헬라식의 인사법이지만 사실 헬라인이 말하는 은혜와 기독교인 말하는 은혜는 다르다.

  은혜란? 십자가 구속사적인 은총이다.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가문, 학벌, 지위, 빈부, 귀천,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조건이 없다

칼빈은 불가항력적이라고 했다. 영생구원의 은혜는 은혜 중에 은혜이다.

  인사란 오랜 환경과 국민성 혹은 민족성에서 나온다. 세상에서 은혜와 평강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고로 은혜와 평강은 헬라의 인사법과 유대인의 전통적인 인사가 합쳐서 바울의 독특한 인사법이 되었고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인사가 되었다. 인사는 원래 상대방을 축복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신자는 인사를 잘하는 예절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사만 잘해도 점수 많이 따고 들어간다.

   어느 나라이든지 나라마다 그 나라 고유의 인사가 있다 

➀유대인“살롬!”거룩한 입맞춤으로 존경의 표현이다 (가룟유다“랍비여 안녕하옵십니까”)

➁영어권“good morning”좋은 아침입니다 good night, 헤어질 때는 good by,③독일어는“굳텐 모르겐”좋은 아침이다.

 ④일본아침은“오와요”점심은“곧이즈와”저녁은“곤방아”친구끼리 아침에는“아사고왕 다비다가”저녁에는“히로고왕 다비다가”경상도는“야이 文童아”(글월文, 아이童= 어릴 때 글방친구) ⑤군대는 당백, 실천, 멸공, 

⑥새마을 운동당시는 “좋아졌습니다”“네 좋아 졌습니다”로 답예했다. ⑦친구간에는 “야! 임마” 야 이자식!,

 ⑧한국의 인사는 식사하였습니까?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잘 가래이, 길 조심, 차조심 여자 조심, 남자조심 하거래이, 

 ⑨초대교회는 마라나타(주님 곧 오십니다) ⑪새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다. 인사성이 있는 사람이 되라.

⑩인사는 오랜 환경에서 만들어진 국민성이 내지는 민족성이 내포되어 있다. 

 

 

      2절, 은혜와 평강의 출처 / 어디로부터 오는가? 이다.

엡1:2“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갈1:3,고전1:3, 고후1:2, 롬1:7, 딤전1:2, 딤후1:2, 빌레몬1:1)

  본문 1절의 의도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인류평화는 하나님과 주예수로 좇아 주어진다. good은 좋다는 뜻인데, God(하나님)에서 나온 단어이다. Good-GOD = 0빵, 0빵+GOD = Good, 그렇다 없으면 모든 것이 제로, 빵이다.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다.  

 

 

      3절 ~ 7절,, III,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감사 하는 인생관이다.  

   ①감사하는 인생이 되라는 것이다. 인사가 끝난 후 바로 감사가 나온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를 생각할 때마다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하며감사할 제목을 먼저 찾았다는 것이다. 

  ②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가 올라가도록 살아라. 마누라를 생각할 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가 나오느냐? 좋은 아내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하나님께 감사하는 인생이 되라 이것이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이다.

    4절, 간구할 때마다 라는 대목에서 바울은 기도하는 사람이요 감사하는 사람이었다. 빌립보교회를 생각하면 감사의 기도가 나왔다.

여러분 교회와 나라와 가족을 위하여 간구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란다.

기도가 우리의 무기이다. 감사의 기도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5절, 복음에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였다. 

참여란? 코이노니아로서 교통, 교제, 사귐, 참여,등등이다. 구역은 “교제”로 번역되었다. 복음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는가? 목회자를 돕는 일이다. 바울을 도운 것이 여기 코이노니아로 번역하였다. 선교비를 협력해 준 것이다. 복음에 참여하기 위하여 목회자와 교제하라.

  7절에 바울의 감옥생활과 복음 전도함에 빌립보교회가 참여하였다고 하였다.  한 나그네가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에 뿌릴 씨앗을 모아둔 비밀창고를 발견했다.  "미움", "두려움", "의심", "절망", "용서 못함", "교만", "탐욕" “자살” 등으로 표시 된 씨앗 봉지들을 발견했다. 사탄이 말하기를 이 씨앗들을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면 얼마나 싹이 잘 나온다고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나그네가 묻기를 "싹이 트지 않는 씨앗도 있느냐고 물었다. 사탄이 고개를 가웃둥 거리며 가르쳐 주면 안 되는데...하면서 "감사의 씨이다 (성령이 심음),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에는 아무리 씨앗을 뿌려도 절대로 싹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핸드폰 멧세지 보내면 명절에 몇백통을 보내도 불가 몇통만 답장온다

 

 

     IV, 8절에“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사는 인생관이다. 

여기 심장이란?σπλαγχνα(스프랑크나) 로서 복수형이다 심장과 폐, 간, 등등 우리의 체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킨다. 의역하면 사람의 정서, 애정, 열정,등의 자리로서 조욕의 자리이기도한, heart이다.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들의 인생관은“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마음에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그래서 성도들의 심장은 예수님의 심장이 되어야 한다.

   8절, “얼마나 사모하는지” 그리스도의 심장은 사모하는 심장이다.

여기 사모하는지 란? επιποθεω 간절성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라이트푸트는 해석하였다. 애정의 극단적 표현이다 사랑에는 사모하는 열정이다

 에릭 프롬은 저서“사랑의 예술”에서 사랑의 속성을 5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①사랑은 관심이다 ②사랑은 책임이다. ③사랑은 존경이다. ④사랑은 이해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약점을 꼬지고 들추어 내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한다. 이것이 사랑이다

 ⑤사랑은 주는 것이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영국의 생물학자 줄리안 헉슬리는“사랑은 지구상의 모든 병폐를 흡수하여 소멸시킬 만큼 위대한 힘을 가진 불꽃이다”사랑의 불꽃이 되라.

     본문에 사랑은 사모하는 열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것이 사랑이다”그래서 편지를 쓰고,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고 보내고, 노래를 하고. 또 만나고 만난다. 혜어지기 싫어서? 집에 가기도 전에 문자하고 가서 또 밤이 새도록 전화 문자한다 이게 사랑이다. 그래서 바울도 빌립보교회를 사랑하니까 보고 사모하며 보고 싶다고 하였다.

   6절,“너희가 내 마름에 있음이며”바울의 마음에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돈을 사랑하면 돈이 자리 잡고 있으며, 자식을 사랑하면 자식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예수를 사랑하면 예수가 자리잡고 있다. 바울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게 예수사랑이다

 

  9절,“내가 기도하노라”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기도하는 인생관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불신자와는 달리 기도하는 인생관을 정립하여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엡6:8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여기 기도의 내용은?

   ① 9절에 사랑의 풍요를 위해 기도하였다 (사랑은 지식과 총명으로 점점 풍요로워 져야 한다. 사랑은 지식을 다라 해야 한다 무례히 행치말라)

   ②10절, 선한 것을 분별하도록 기도하였다. 요즘 무엇이 선이고 악이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날 뛰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다.

   ③10절,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험 없는 신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④11절, 의의 열매를 주렁주렁 많이 맺도록 기도하였다.

 

    11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돌리는 인생관을 정립하여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한다. 그 열매는 대추열매나, 사과열매가 아니라 의의 열매이다. 믿음으로 맺히는 의의 열매이다. 선행으로 맺혀지는 열매이다.  사랑과 덕으로 세우며 맺혀지는 열매이다.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①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넘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②하나님의 은혜와 하늘의 평강이 넘치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③항상 감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④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신자가 되어야 한다.

⑤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기도하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⑥ Soli Deo Grol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려면 이런 인생관을 정립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