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 : 1 ~ 18 그리스도인의 인격 !
빌립보서의 총주제는?“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다
keyword 요절은 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이다
1장은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이다 주난 3번에 걸쳐서 말씀드렸다. 그리스도인은 ①1:8그리스도 예수의 심장을 가진 인생
➁1:18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인생관이요 ➂1:20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인생관이며 ③1:21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인생관이다. ➃1:27 복음에 합당한 인생이다.
1:29복음의 은총을 주신 2가지 이유? ㊀첫째는 예수 잘 믿으라고 ㊁둘째는 고난도 받게 하려고 주셨다. 뚜렷한 인생철학(인생관)!!!
오늘 2장은?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이다
2:4“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2:17~18에“...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게 기뻐하리니 이와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2장도 기쁨이다. 요절? 2:5읽음,
1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이 정립되면 2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 人格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믿어도 인격이 되먹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 때문에 교회가 어지럽고 비난을 받는다.
총신대학 학훈? ➊제일먼저 신자가 되라 ➋학자가 되라 ➌성자가 되라 ➍목회자가 되라고 하였다. 여기 聖者가 되라는 것은? 인격자가 되라는 것이다.
신자일수록 인격자(신자=인격)가 되어야 한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주여 주여 해 놓고 나가서는 비인격적으로 살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신자가 비인격적이면 ①남에게 상처를 준다 ②자기에게 욕이 돌아온다 ③하나님께 영광을 가리게 된다 ④교회에 전도의 문을 막게 된다. 전도는 못해도? 전도의 문을 막지는 말아야 한다.
기쁨이 넘치는 인격자는 ➀ 3절, 겸손한 마음이다.
1절에 권면, 위로, 교제, 긍휼과 자비,라는 5가지 단어는 3절의 겸손한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참된 인격은 겸손에서 나온다.
① 2:1,겸손한 마음으로 권면해야 한다. 겸손은? παρακλησιs 파라크레시스 로서 παρακλητοs(보혜사 성령)에서 온 단어이다. 파라는? 옆에서, 크레토스는? 위로한다는 뜻이다.
권면의 반대는? 중상모략과 비난이다. 중상모략이나 비방은 언제나 당사자가 없는데서 이루어진다.
②1절, 겸손한 마음으로 위로해야 한다. 이를 사랑의 위로 라고 했다. 고통이나 괴로움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사랑의 위로가 필요하다. 위로란? 파라무디온 παραμυδιο으로서 파라는? 옆에, 무디온은? 말한다 로서 옆에서 사랑의 말을 해 주는 것이다.
각박한 세상에 이리저리 시달리고 쫓기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위로가 필요하다. 위로에도 겸손하게 해야 한다.
③1절, 겸손한 마음으로 교제해야 한다. 교제란? 코이노니아 로서 ㉮롬15:26 동정 ㉯고후6:4 사귐(partner ship) ㉰고후9:13 연보 ㉱고전10:16 참예 ㉲고후13:13 교통 등으로 번역되었다. 이는 성령의 교제이다. 육체적인 교제는 결과가 아름답지 못하다.
④1절, 겸손한 마음으로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 긍휼은? σπλαχα스팔랑나 로서 내장 전부를 긍휼은 온 마음을 담은 깊은 애정을 의미한다.
➄겸손한 마음으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자비란?οικτιρμs 오이코스(집) + 틸모스(출발)의 합성어로서 집에서 출발한다 이다
⑥ 3절에 겸손이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겸손(영어는 humility)이란? 라틴어 휴밀리타스((humilitas)에서 왔으며 어원적으로 휴밀리스 (낮은 지면) 또는 휴무스(땅)이란 뜻이다. Y 자기는 낮추고 남은 높인다. 남을 나보다 더 낫다(반대는 교만)는 생각하는 것이다 겸손은 인격 중에 최고의 덕망이다.
역대하 33:23 ”이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스스로 겸손함 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지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아몬왕이 교만하여 그의 신하의 배신으로 죽고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사울과 다윗)
벧전 5:5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면? 3절에 다툼(분쟁=싸움)이나 허영으로 일하게 된다. 먼저 각각 자기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일을 하되 사우지 말라.“다른 사람의 일도 나의 일이다”
여기 돌본다는? 주의 깊은 관찰하고 돌보아 준다는 뜻이다
성 브라더 로렌즈 수도사는 싸움이 제일 많기로 소문난 수도원에 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젊은 수도사들이 몰려 나와 백발 수도사에게 "어서 식당에 가서 접시를 닦으시오" "네! 그러겠습니다." 대답하고는 식당으로 가서 일했다 석달, 계속해서 접시를 닦았다. 멸시와 천대와 구박이 쏟아졌다. 석달이 지나서 감독이 순시차 수도원을 들렀다. "원장님은 어디 가셨는가? 물었다 "아직 부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감독이 깜짝 놀라며” 아니, 그게 무슨 소린가! 내가 로렌즈 수도사를 3개월 전에 임명했는데!" 감독의 말에 젊은 수도사은 식당으로 달려가 노 수도사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의 겸손으로 그곳은 모범적인 수도원이 되었다.
슈바이처 박사는 "4등칸이 없어서 3등칸으로 오면서 병자들을 돌보았다" 겸손한 자가 존경을 받는다. 보화는 낮은 땅에 묻여 있고 물은 낮은 골짜기를 흐른다 겸손하게 주를 섬기라. 내가 무엇을 했노라 하지 말라
잠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공동-건강, 새번역과 현대인역 장수)이니라”
그리스도인의 인격은 ➁ 5절,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인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성숙하고 완벽한 인격을 가춘 것이다.
➀6~8절, 비하의 신분(낮아지심) ➁ 9~11절은, 승귀의 신분이다. 여기에 조직신학의 기독론이다. 6절은 선재설, 7~8절은 성육신, 8절은 십자가 수난, 9절은 부활과 승천, 10~11절은 예수님의 구원자(主, 그리스도) 되심이다. 조직신학의 신론과 인간론과 기독론과 구원론과 내세론까지 다 나타나고 있다. 5절“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5절은 2장의 요절이다. 외우라. 인사/예수님의 마음을 가집시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면 최고의 인격자가 된다. 언제나 인사/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살자(내 마음대로가 아님)
Ⓐ 6절, 예수님은 마음은 자기를 비우신 마음이다.
7절에 “자기를 비워”라는 대목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비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하늘의 별따기이다. 3대 가장 어려운 것은? ①별따기 ②스님 머리에 핀 꽂기 ③정치인 입막기 ④자기를 비우기 이다. 예수님도“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성자 예수님은 나시기 전부터 하나님으로 존재하셨다. 예수님의 선재설이다. 그런데 하나님으로서의 특권을 전부 다 버렸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다. ①요1:1, 골1:15에 만물이 있기 전에 하나님으로 계셨다 ②요1:3, 골1:16에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다. . ③또한 예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신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자리를 전부 다 비우고 사람으로 모양으로 오셨다.
엄청난 희생이다. 우리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 큰 인격자이다.
7절, 예수님은 사람으로, 아니 종으로 오셨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을 일명 성육신 이라 부른다. 이날이 성탄절이다. 여기 종의 형체란? δουλs로서 노예, 일꾼으로 번역된다
예수님은 종으로 섬기려 오신 분이다. 막10:45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의 몸을 대속물로 주려하심이라고 하였다.“나는 당신의 종입니다”를 고백하라.
예수님도 종이 되었을 때에 주로 하나님으로 높임을 받았다.
15절, ③하나님의 자녀다움의 인격을 가지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되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게 되죠? ⓐ요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예수 영접하는 믿음이다.
ⓑ둘째 12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구원의 3대 성격? 과거 구원, 현재구원=성화, 미래구원)
끝까지 하나님께 복종하며 믿음을 지킴으로 구원을 이루라.
ⓒ셋째 13절 나를 향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소원(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자녀(부모의 소원)이다
ⓓ14절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일해야 한다. 주의 일 한다면서 주방에서 원방하고 다투지 말라
키에르케골은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는데 주경학자들은 원망과 불평은 영적 죽음에 이르는 암이라고 한다.
ⓔ15절,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이력서를 쓸 때에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부분은 父000 母000이다. 내가 누구의 아들인가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자녀다움의 인격을 가추어야 한다.
15절에는 이게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을 발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마 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
④17절,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영적 성숙한 인격이다.
바울은 자신을 전제의 제물로 드렸다 전제란? 히, ‘네세크’는 ‘부음’, ‘쏟음’을 뜻하는 말로, 피 흘림의 상징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징)
전제는?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와 같은 피 없는 제사에 피 대신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제사이다.
바울은 딤후4:6에“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전제를 순교의 죽음으로 말하였다.
⑤18절, 기뻐하고 기뻐하는 인격이다.
18절 읽음,“기뻐하고 나와 함께 뻐하라”는? 기쁨 위에 기쁨을 가리킨다. 나를 부어 드리는 전제의 섬김을 통한 기쁨이다. 나를 전제로 부어 드리는 기쁨은 최고의 기쁨이다. 성숙한 인격에서 나온 고백이요 기쁨이며 행복이다.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기뻐하리라”
기뻐하고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가추시기를 축원한다.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인격은?
① 첫재는 겸손이다 ②둘째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③셋째는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됨의 인격을 가추어야 한다. ④자신을 전제의 물로 바치는 인격이다 ⑤기뻐하고 기뻐하는 인격이다.
예수 안의 참 기쁨
어느 추울 겨울날 밤에 술이 잔뜩 취한 한 남자가 교회의 문을 소란스럽게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날 따라 교회를 지키는 사찰 집사님도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은 사찰 집사님은 취중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누구시오?”
“난 신도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왜 신도가 되기를 원하시오?”
“저에게 슬픔이 많아서 기쁨을 찾고 싶습니다.”
“기쁨을 얻고 싶은 사람이 하필이면 왜 예배당에 오셨소?”
“예수님이 기쁨을 주신다고 해서 왔습니다.”
이때 사찰 집사님의 대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런 양반 여기에 안 계시오.”
예수님이 없는 교회에는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마음에는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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