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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 아내를 귀하게 대해야 할 것에 대한 권고

jeremy kim Articles/individual articles

by jeremy_kim_78 2014. 12. 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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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 아내를 귀하게 대해야 할 것에 대한 권고

벧전 3:1~7

7절 남편이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아내가 여성으로서 자기보다 연약한 그릇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알고 존중하십시요. 그리해야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귀해 여겨야하는 이유

1) 연약한 그릇: 지식이나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연약하다는 의미 보다는, 육체적으로 연약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아내들이 지식이나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남편들보다 더 강할때가 많다. 나도 아내를 통해 믿음과 지혜를  많이 배운다. 종종 이 말씀을 근거로 아내들을 무시하거나 존중해주지 않는 모습을 띄는 것을 보게 되는데 (나를 포함해서) 그런 생각은 다음에 나오는 말씀과 대치된다. 아내는 존중되어야 할 동등한 유업을 받을 자이다.

2)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자: 영적으로 남편과 아내가 동등되이 생명의 은혜가 함께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사람만 뛰어난 생명을 받을 수 없도록 하나님은 가정을 설계하셨다. 하나님은 한 가정에 은혜를 동등되이 받도록 만드시고 계신다. 영적인 유업들이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연합하고 추구할 때, 아내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한 점은 아내를 귀하게 여겨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이 모든 것이 기도와 관련됨: 아내와 연합은 기도와 관련되어 있다. 남편이 생각으로나 행동으로 아내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기도는 막히게 된다.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어렵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도 힘들게 된다. 

오늘 아침 주님이 나에게 주신 아내를 향한 마음은 여성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내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여성은 남성과 거의 모든 부분 다르다. 하지만 여성이 아닌 아내의 자리는 남편과 연합하는 길로하나님은 열어 놓으셨다. 아내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것이 나에게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임을 깨닫는다. 




남편과 아내에 대한 호칭에 대해 궁금해 찾아보았다. 

남편이란 '사내 남'에 '편한 편'자로, 남의 편의 사람이라는 의미(지극히 외곡된)가 아니라 아내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내란 '안' 과 '해'가 결합된 말로 '집안의 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보란 '같은 여'와 '보배 보'로 '보배처럼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란 '마땅할 당'자와 '몸 신'이라는 의미로 몸은 각각이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내를 '마누라'라고 하는데 '마누라'라는 말은 원래 '마노라'라고 불렸다. 이 말의 의미는 노비가 상전을 부르는 칭호로 또는 왕이나 왕비를 가장 높이는 칭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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