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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룩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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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_kim_78 2014. 12.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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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룩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

바룩은 아마도 높은 고관의 아들로 생각된다. 궁금해 주석을 찾아보니 이렇게 나와있다. 바룩의 조부인 마세아는 요시아 당시 예루살렘 성읍을 관장하던 왕의 고관이었고 (32:12, 대하 34:80) 그의 동생인 스라야는 시종장이었다. (51:59) 따라서 바록 역시 높은 관직을 향한 욕구를 가졌음직 하다. 

다시말해 그의 할아버지는 나라의 왕과 함께 다스리는 고위 관직의 사람이었고 그의 동생도 높은 자리에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집안은 정치인들이나 높은 고위 관리의 장관들로 좋은 가문이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바룩 또한 이런 가족의 문화나 분위기 안에서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이 그의 소망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그런 자리에 갈 수 있는 길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경고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그의 추구하는 높아짐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점이다.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한다. 온 세상을 내가 이렇게 다스리거늘) 또한 그의 삶에 만족해야 할 부분을 보이시는데 목숨을 건져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삶에 주어진 하나님의 은총이다.

바룩이 몰랐던 하나님의 더 큰일은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주시는 권능자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많은 부분 나의 삶에 이뤄가야 할 것들이 있지만 더 큰일을 행하고 계신 권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한다. 

5 이제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터인데,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이 말씀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큰 은총임을 알게하시고 오늘과 지금의 삶에 주님이 다스리시는 더 높은 자리를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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