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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크리스챤을 위한 바울의 격려 (로마서 1:8~13)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4. 5.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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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제목: 로마의 크리스챤을 위한 바울의 격려

연구노트:

 바울은 로마의 크리스챤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1. 바울은 그들을 인정한다. (1:8)

 그들의 삶에 힘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격려의 글로 격려함을 볼 수 있다. 비록 상황이 어떨지라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잘하고 있어요!! 지금 처럼 계속 하세요. 여러분이 하는 일이 세상에 영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2)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1:9) 

  바울은 로마를 방문하지 않았기에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3) 바울은 그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1:10)

 바울은 격려가 필요한 사람과 물리적으로 함께 있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만큼 사역의 연륜이 깊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자’이며, 그분의 자녀로 선택되었고, 성도로 구별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 바울은 그들을 도울 것을 약속한다. (1:11~13)

 낙심한 사람들에게 감정적, 영적 위로와 더불어 실제적인 도움도 필요하다.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 신령한 은사: 초자연적인 것으로 설명(롬12:6, 고전 1:7, 12:4, 31)

                          평범한 의미로 쓰인 것 (롬5:15, 16, 6:23)

 

 신령한 은사: 기독교적 의미의 리더십이다. 바울은 자신의 영적 은사, 지식의 은사, 지혜의 은사, 사도의 은사를 나누려고 한다. 

 

 열매: 사역의 결과, 즉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가운데서 성장하여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빌1:22, 골1:6)

-찰스 스윈돌

 

 

 

 1:9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

 심령: 프뉴마, 영을 의미한다. 

 내 영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의 의미: 인격의 중심으로 하나님께 봉사함을 말함이다. 정신력과 체력의 전부를 다하여 봉사함을 가리킨다. 크레다너스: 이 봉사는 마음을 드리지 않는 외형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을 다하여 하는 것이다. 곧 진실하게 온 인격을 기울여 하는 봉사이다. 

 

 1:10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뜻: 섭리적 의지를 말함. 로마에 가려해도 가지 못했지만 사정이 섭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했다.

좋은 길 얻기를 구한다: 성황, 혹은 이득을 의미한다. 이 기도는 성취되어 후에 그가 로마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로 하여금 거기 가게 한 길은, 좋은 길이 아니고 소송건에 끌려 가게 되었다. 그의 로마행은 육신적으로 괴로운 길이었다. 이것이 이익을 얻는 길에 대한 바울의 기도 응답이었다. 

 

1:11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주어

 신령한 은사: 초자연적인 것인데 그것이 물질적 혹은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다. 

 나눠주어: 메타도, 은혜를 나눠 주는 자 자신도 남들과 함께 그 은혜에 참여함을 가리킨다. 

 

1:12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

 이 안위함은 매일 공급되어야 하는데 오직 주 안에서 성도들의 교통에서 얻을 수 있다. 내 신앙이 피곤해 졌을 때, 남의 열심 있는 신앙을 보아서 용기를 얻게 되고, 또 본래 튼튼한 신앙도 다른 사람의 모본을 보고 더욱 힘을 얻는다. 

 

1:13 열매를 맺게 하려 함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세상에 두시는 목적은, 그들이 영적으로 결실하게 되기 위함이다. 

 열매는 주로 두가지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신자 자신의 성결의 열매요, 둘째는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열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신자들의 길을 언제나 열어 주시지 않고 때로는 막으신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아니 하심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그의 오묘한 섭리이다. 

 

 -호크마

 

 

저널: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감사하는 이유를 밝힐 때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세상에 전파됨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와 다른 그리스도인들, 교단을 넘어서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도 그들로 인해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됨을 감사하고 존중해야 한다. 바울은 보지도 못한 로마인들을 위한 겸손하고도 존중하는 마음, 또한 그의 믿음을 높이 샀다.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증인되심: 순수함과 열정을 증명해 주실 분은 하나님 한분이심을 고백한다. 우리는 하나님 한분 앞에서 사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대변하시는 증인이 되어주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삶의 동기와 열정 연약함 등 우리 마음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바울은 그분의 뜻 안에서 좋은 길을 얻기를 기도하였다. 주님의 뜻 안에 좋은 것을 얻기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님의 뜻은 항상 좋은 것을 주신다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걸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언제나 선하심을 경험하는 것은 주님의 뜻을 이해할 때 올 수 있다.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신령한 은사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것이 물질적 혹은 정신적인 것일 때도 있다. 바울이 이해하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사를 로마의 믿는 자들에게 주기 원함을 드러낸다. 이 이유는 견고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에서 신앙이 견고해 지기 위해서는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며 받아야 함을 나타낸다. 이 은사는 바울이 자신만 가지고 있음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요 모든 믿는 자들이 견고히 서기위해 가져야하는 주님의 선물임을 나타낸다.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우리가 믿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한다. 믿음은 연약한 자들을 세우며 달리고 있는 자들 가운데도 더욱 열심을 내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바울의 분명한 목적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말한다. 열매는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나를 위한 성령님의 열매를 의미하며, 둘째는 다른 사람을 전도하여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열매를 의미한다. 

 

 

 

기도: 주님 나에게도 신령한 은사를 부으세요. 당신의 신령한 은사가 나의 영에 부어질 때, 주님의 견고한 능력으로 살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해주세요. 그래서 주님의 열매가 나의 삶에 충만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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