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목록들 (로마서 1:28~32)

 

 

 

1:28~32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자라.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제목: 죄악의 목록들

 연구노트: 

 

 죄악의 목록 5가지 

  1) 불의, 추악, 탐욕, 악의는 사람이 자기에게 대한 취급을 잘못하는 범죄

  2)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은 사람이 남들과 경쟁하는 관계로 생기는 범죄

  3) 수근수근하는 것과 비방은 사람이 남을 언론으로 해하는 범죄

  4) 하나님을 미워함과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은 사람이 자기를 높이는 범죄

  5) 부모를 거역함과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는 의리를 반역하는 범죄

 

 불의- 헬라어 ‘아디키아’ 이 아랫말에 기록된 모든 부도덕한 일들을 개괄적으로 지명한 말로 불법적으로 취하는 이기적 행위를 가리킨다.

 

 추악- ‘포네리아’ 도덕적 부패, 정당한 결혼 생활 아닌 모든 불결한 남녀 교제

 

 탐욕- ‘플레온’ (더한다) ‘에코’(취한다)의 합성어, 더 가진다는 뜻이다. 

 

 악의- ‘카키아’ 마음이 구부러진 패역성을 가리킨다. 선한 권면이나 교훈에 대하여도 까닭 없이 반역하며 남의 자선 행위까지도 방해하는 잔인성 같은 것이다. 

 

 시기- ‘프도노스’ 남의 잘 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 통감을 가지고 해할 수 만 있으면 해하려는 악한 마음이다. 

 

 살인- ‘포노스’ 하나님의 형상을 범하는 죄

분쟁- ‘에리도스’ 단체 생활을 끊어 버리는 죄 잠25:8, 잠17:1 잠17:14

 

사기- 남을 속여 죄를 범하며 자신을 속여 자멸의 길을 밝게 한다. 

 

악독- ‘카코에데이아’ 간악, 남을 해하려고 하는 것을 의미

 

수근수근하는 자- 공중이 모르게 은밀히 남을 훼방하는 자

 

비방하는 자- 공적으로 남을 악평하는 자 레19:16 

 

하나님을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 남들을 무시함 하나님의 심판을 멸시하는 자들

 

 

저널:

 모든 불의한 이 일들의 시작은 하나님을 그들 마음에 두기 싫어하면서 시작된다. 하나님을 그들의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싫어한다. 하나님의 뜻을 싫어한다. 하나님의 방법을 싫어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을 증오하며 거절하며 멸시한다.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에 거하실 분이라는 사실을 거절한다. 

 주님과의 관계의 주도권은 많은 부분 우리에게 있다. 우리 마음에 주님을 원하는 만큼 주님은 역사하신다.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할 때 주님은 그것에 대해 반응하신다. 주님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주님을 찾는 만큼 주님이 찾아오신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대로 버려두신다. 그들은 그들이 좋을 대로 판단하고 생활하며 그것을 의롭게 포장하기까지 한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그들의 행동을 아신다. 그 근본을 아시며 그들의 끝은 사형이라는 사실을 알리신다. 

 

 

기도:

 

 하나님 주님을 내 마음에 모셔 드립니다. 나를 주장하시고 내가 이제 사는 것이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