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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김 받은 배경 (로마서 4:1~3)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5. 9.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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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1~3 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김 받은 배경

 

 그렇다면 우리 믿음의 첫 조상 아브라함 이야기를 이 새로운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만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위해 이룬 일로 하나님의 인정을 얻어 낸 것이라면, 당연히 그 공로를 인정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전해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지 아브라함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를 위해 하시는 일에 뛰어들었다. 바로 그것이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자기 힘으로 바로 서려고 애쓰는 대신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로 세워 주실 것을 신뢰했다.' (메시지 성경)

 

 

 그러면 육신상으로 우리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하였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법이 역사되어져서 의롭게 된 사례를,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이해함을 더하고 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무엇을 보고 인정하셨는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움이 무엇이었는가를 바라보고 따라갔던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도 갈 수 있다고 본문은 격려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본문을 통해서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구원을 이루었다 자랑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중요하게 묵상해야 할 말씀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라는 구절이다. 

 

 하나님을 믿으니에서 '믿으니'는 피스토스에서 유래된 피스튜오이다. 의미는 신뢰하다, 순종하다, 의지하다, 신임하다이다. 

 

 아브라함은 그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신임하는 순종하는 삶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세상이 붙잡고 있는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지함으로 순종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을 믿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께 의롭다고 여김받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동의하는 것으로만 충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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