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아들의 희생 (민 3:40~41)
3:40~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맏아들을 다 세어라. 그리고 그 이름을 적어라.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 대신 레위 사람을 나에게 바치고,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짐승 대신 레위 사람의 짐승을 나에게 바쳐라. 나는 여호와니라.’
3:46~47
그런데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이 레위 사람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다. 그러므로 그 이백칠십삼 명에 대해서는 한 사람에 은 오 세겔 씩 받되,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달아서 받아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오늘 본문은 레위인이 이스라엘의 맏아들을 대신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바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맏아들을 대신해 드린 레위인을 제외하고도 남은 이스라엘 맏아들 이백칠십삼명을 한사람에 오 세겔씩 받아 그 값을 지불하라고 말씀합니다.
레위인과 같이 처음된 자들에게는 그들이 지불하는 희생이 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조상으로 댓가를 치루고 희생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첫째는 언제나 많은 희생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보면 첫째가 가장 많이 양보하고 많은 것을 내어줍니다. 그래서 첫째는 보는 눈이 다릅니다. 많이 희생한 사람은 더 깊은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맏아들을 대신해서 맏아들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레위인은 그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더 많이 사랑하고 나눠주며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믿음으로 서 계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아야 합니다. 오늘 믿음의 선배들과 부모님, 그리고 맏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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