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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마지막 예언 (민24:15~17)

jeremy kim Articles/큐티나눔

by jeremy_kim_78 2017. 7.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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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마지막 예언 (민24:15~17)

 

 

 민수기 24:15~17

 

 발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라. 눈이 열린 사람의 말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의 말이라. 나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안다. 나는 전능하신 분에게서 환상을 보았고, 그분 앞에 엎드릴 때 내 눈이 열렸도다. 나는 언젠가 오실 분의 모습을 보는도다. 그러나 당장 오실 분은 아니다. 야곱에게서 별이 나오고, 이스라엘에게서 다스리는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모압 백성의 이마를 깨뜨릴 것이고, 셋 자손의 해골을 부술 것이다.’

 

 

 오늘은 발람의 마지막 예언을 하며 다시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말을 하는 것을 봅니다. 

 

 ‘야곱에게서 별이 나오고, 이스라엘에게서 다스리는 자가 나올 것이다’ 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압의 백성들과 셋 자손들을 이기실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발람이 하나님을 알고 눈이 열릴 때,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다’라는 말은 ‘경험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을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서 그 지식을 실제 삶에서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공부해서 알게 된 것 이상의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의 눈이 열리고 하나님을 알게 될 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에서 ‘경험함으로 아는’ 지식이 쌓여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삶에서 증명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내면 안에 있는 믿음이 우리의 행함으로 증명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 시온이 M.R.I 촬영을 아침에 하고 왔습니다. 1년전 뇌염을 앓았던 것을 마무리 검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전 일을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이겨낼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자녀의 생사가 오가는 시간 가운데서, 하나님은 어느때보다 강한 하나님의 함께하심의 임재와 평안을 허락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이 시간은 어떤 임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에 대한 ‘안다’라는 경험은 가장 힘든 시간에도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위해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다해 나아간다면, 주님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요한복음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을 알아가는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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