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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첫번째 예언 (민23:7~12)

jeremy kim Articles/큐티나눔

by jeremy_kim_78 2017. 7.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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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첫번째 예언 (민23:7~12)

 

 

 민수기 23:7~12

 

 그 때, 발람이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이 곳으로 데려왔구나. 발락은 ‘와서 야곱 백성을 저주해 다오.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꾸짖어다오’라고 말하는구나.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저주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그들을 저주할 수 있으랴.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꾸짖을 수 있으랴

 바위 꼭대기에서 그들을 보고, 언덕에서 그들을 보노라. 그들은 홀로 사는 백성이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백성이다. 

 누구도 야곱 백성의 수를 헤아릴 수 없으며, 누구도 이스라엘 백성 중 사분의 일이라도 셀 수 없다. 나는 정직한 사람처럼 죽기를 바라며, 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죽기를 바란다.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오? 내 원수들을 저주하라고 데려왔더니, 그들을 축복하지 않았소?’

 발람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을 할 따름입니다.’

 

 

 

 발람은 이방인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풀어낼 수 있는 권세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치 영적인 이스라엘인 우리와 같이 우리가 축복하는 자들이 축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들이 저주를 받는 것처럼 말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런데 발락은 이와 반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따르는 영적인 이스라엘에게 축복의 말들이 아닌, 저주의 말들을 하라고 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말을 묶어 버리려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선포한 것에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말하기 전에 먼저 그 생각을 묶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은 힘이 있습니다. ‘미워, 싫어, 짜증나’ 같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은 우리를 사단의 영향력아래 묶어 버립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영을 죽이는 일을 합니다. 

 

 

 오늘 발람은 발락의 기대와 다르게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그러자 발락은 발람에게 화를 내며 다시 저주하라고 합니다. 사단은 끝까지 우리의 말을 저주의 말로 바꾸려 강요하고 회유합니다. 저주의 말을 계속 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죽이려 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오늘도 나의 말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축복의 말을 할 것인지, 아니면 사단과 같은 발락의 말을 따라 영적인 이스라엘인 우리를 죽이는 저주의 말을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나의 입술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입술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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