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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세번째 예언 (민24:1~14)

jeremy kim Articles/큐티나눔

by jeremy_kim_78 2017. 7.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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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세번째 예언 (민24:1~14)

 

 민수기 24:1~2

 

 발람이 자가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오늘은 발람의 눈이 열리는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지파별로 천막을 친 것을 보며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 것입니다. 발락은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발람을 데리고 갔지만 발람은 이스라엘의 천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곳을 봄으로 그의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게 됩니다. 

 

 

 사단과 같이 발락은 우리가 광야를 바라보도록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을 여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도록 하십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훈련받는 장소입니다. 훈련의 목적은 고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에 진정한 광야는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훈련받음으로 성장함의 기쁨을 누리는 곳입니다. 

 

 어떤 이들은 십자가를 고난으로만 생각합니다. 십자가는 고난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이지만, 또한 쉽고 가벼운 것이며, 기쁨이기도 합니다.  

 

 마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십자가는 억지로 참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내 의지로 참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기부인’이 아닌 자기를 높이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예수님과 같이 사랑의 자리까지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게 될 때에야 비로소 십자가를 지고, 훈련을 통과한 것이며, 사랑할 때까지 가야만 그 멍에는 쉽고 가볍게 느껴지게 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가 변화되고 새로운 하나님의 관점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윗은 이 훈련을 통과하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하심만을 갈망하며 이겨냈습니다.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광야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는 것을 통해서 모든 문제들을 새롭게 해석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변화되는 장소입니다. 또한 진정한 권위와 권세를 부어주시는 기름부음을 주시는 장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시는 광야의 훈련인 십자가를 기쁨으로 짊어지는 사랑의 신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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