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두번째 인구조사 (민수기 26:3~4)
민수기 26:3~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싯딤에서 모압의 신인 바알브올을 섬기는 죄를 범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염병을 보내어 이만 사천명이 죽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후에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리고 각 지파, 종족들이 받을 유업대로 유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민 26: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서, 두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 에서 바알브올을 섬기는 죄악을 저질렀던 것 처럼, 우리 가정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 내려놓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가정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하나님의 유업을 갈망함으로 깊이 새기고 믿음으로 유업을 얻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들, 약속들, 언약의 말씀을 날마다 기억함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가정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의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며 총명하고 아름답게 세워져 가는 약속이 있습니다. 남편으로 아내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세워지는 약속이 있습니다. 저와 아내를 통해서 교회들이 세워지고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민26:51)이라고 나옵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저희 가정도 이와같이 불평과 원망이 없는 가정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될 것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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