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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구름 기둥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 (민수기 9:15~23)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6. 11. 13:04

본문

 

 

성막을 세운 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민수기 9:15~23)

 

 광야에서 성막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며 예수님의 임재를 알아갈 수 있는 귀한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고 작은 지성소에 임하셔서 하나님의 현현하심을 나타내시며, 이스라엘과 함께 동행하시는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작고 작은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동행하시며, 주님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시는 동일한 과정을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구름과 불 기둥으로 하나님은 성막에 임하셨는데, 그 의미를 살펴본다면 구름은 '아난'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아난'은 '생명을 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불은 '에쉬'라는 단어인데, '하나님의 형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 기둥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시는 은혜일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17~19)

 

 구름기둥과 불 기둥은 이스라엘을 뜨거운 태양과 추운 저녁 날씨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하나님의 임재를 말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를 갈망하시는 마음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스라엘보다 앞서 가시며 (출13:21) 이끄시고 보호하시는 임재의 표상인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이스라엘을 지키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주님이 통솔자이시고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나타내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광야와 같은 인생 길에서도 안전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임재를 모셔드릴 때, 평안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다에 큰 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태복음 8:24~26)

 

 주님과 함께하는 인생은 어떠한 폭풍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폭풍중에도 평강할 수 있는 권세와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을 배우는 믿음의 훈련을 광야가운데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그분의 임재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먼저 앞서가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셨듯이 우리에게도 사랑으로 인도하시며 함께하시기를 갈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과 통치를 볼 수 있는 은혜의 눈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의 임재로 우리와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임재를 잃지 않고 따라가며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믿음의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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