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나님이 구별하신 레위인 (민수기 8:15~20)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6. 9. 14:09

본문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수기 8:15~2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별하시는 방법으로써,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불러 구별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성막을 섬기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읨 모형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레위인의 역할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며,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적인 삶의 중심이 됩니다. 성막은 광야의 여정을 통과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고, 지금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심령의 가난함을 주시는 복된 자들에게 주신 은혜 입니다. 

 

 레위인들은 이 성막을 지키고 돕는 일에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장자들을 죽이실 때,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는 살리셨지만 하나님께 속했음을 알리시기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사는 것도 이제 나의 인생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자녀의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명확히 나타내셨습니다. 

 

 레위인을 선택하신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성막을 섬길 수 있는 은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막에서 힘든 일들을 감당해야 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까이서 보며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귀한 특권을 알았던 다윗은 자신이 주의 궁정에서 사는 것에 대해 갈망했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시편 84:1~2)

 

주의 궁정에서의 한 이 다른 곳에서의 천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편84:10)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장소는 가장 아름다운 주님과 함께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광과 임재를 보이시기 원하시고 그의 자녀들에게 인자와 진리이신 하나님을 나타내시기 갈망하십니다. 그렇기에 레위인들은 주님의 갈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의 삶을 헌신하고 모든 일들을 주님을 위해서 준비하며 헌신하는 레위인들에게는 세상적으로보면 유업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유업이 되시고 하나님 자신이 그들에게 상급이 되셨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 한분 만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정의와 성공도 예수님의 바라보는 삶의 기준으로 변화되어지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주님은 레위인과 같이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며 구별하시고 그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십니다. 주님을 처소로 준비되어지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레위인과 같은 삶을 살아가길 소망해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부르신 은혜와 특권을 깨닫게 하시고 레위인과 같이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