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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의 규례 (민수기 9:1~5)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6. 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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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그들이 첫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행하였더라. (민수기 9:1~5)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 되십니다. 나는 나를 스스로 구원할 수 없듯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게 하심으로 이것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믿음은 하늘의 법정에서 강력한 구원의 싸인이 됩니다. 사단이 우리를 정죄할 때,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받아 들인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완성되어진 구원이 우리 삶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속죄하셨다는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영광을 소유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연약함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볼 수 있게 되는 믿음을 보게 됩니다. 이 믿음은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보이신 창시자 이십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2 새번역)

 

 

 예수님은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하나님 아버지가 그 죽은 육체를 살리실 것을 믿음으로 첫 걸음을 걸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 귀한 믿음의 부르심을 도전하십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 8:11)

 

 

 

 예수님은 그분의 믿음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기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예수님의 길을 걸어가며, 믿음으로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 관점에 유월절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유월절 규례를 만드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따라가는 삶처럼 아름다운 삶은 없을 것입니다. 매일 같이 주님과 함께 성만찬을 통해 드려지는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영광이 우리 삶에 있는 것은 유월절을 제정하신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2:1~15 

유월절이라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1절)...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8절)...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13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5절)...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14~15절)

 

 

 우리는 예수님의 성만찬을 통해서 십자가의 영광을 볼 뿐 아니라, 유월절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가장 소중한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은 한이 없고 이 세상의 어떤 권세보다 탁월하십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대상 29:11~12)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과의 만찬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겸손의 사랑을 배워가길 소망해 봅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그 모든 힘을 다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눈동자와 같이 아끼지며 보호하시고 그의 자녀들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크신 능력이 그의 자녀된 자들에게 넘쳐나고, 슬픔이 변해 기쁨이되는 유월절의 능력이 가득하기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창시자이신 예수님의 믿음을 본받으며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구원의 삶을 허락하신 놀라운 축복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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