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서 4:7~21
사랑하는가 두려워하는가
17~19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이 점에 있으니, 곧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담대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또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우리가 심판날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함을 갖기 위해서 사랑의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주님의 사랑안에 긍휼과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다. 즉 주님의 사랑안에 있는 마지막 때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주님을 배반하고 떠나갈 것이 아니라, 심판으로 사랑하시는 주님을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께 나올 것을 권고한다.
사랑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이해는 은혜만을 원한다. 그렇지만 진정한 사랑은 은혜와 심판이 함께 있다.
남자의 진짜 신앙은 군대가면 알고, 여자의 진짜 신앙은 결혼하면 안다는 웃긴 소리가 있다.
진정한 신앙,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을 때는, 진정으로 어렵고 힘들 때 그의 신앙이 드러난다. 주님은 우리를 금으로 연단하는 불에 담구셔서 순금으로 나오게 하신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그의 심판이 드러나는 시간 가운데서 진정한 사랑을 보이시기 원하신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고,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쫓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두려워하는 대상에 우리는 종이 되게 되어 있다. 또한 두려워하는 대상에 종이 되어 경배하는 존재로 우리는 창조되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의 종이 되던지, 아니면 세상의 적그리스도의 종이 되던지 우리는 선택해야할 시간으로 들어가고 있다.
마지막 때는 완전한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자들만이 주님의 심판을 주의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고, 공으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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