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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능력

jeremy kim Articles/individual articles

by jeremy_kim_78 2021. 10. 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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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의 회복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바쁜 일정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회복을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해야할 일들과 잊어버렸던 일들 갑자기 닥친 일들로 너무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나 바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렇게 바쁘고 빠른 삶을 사는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 음식을 시키면 10분안에 음식이 나오고, 인터넷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물건을 주문하면 그 다음날 혹은 새벽에 도착해 있는 것을 정상으로 여기는 나라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심지어 노는 것도 빨리 놀며, 아이들에게도 '너 그렇게 밖에 못노니?' '빨리 놀아'라고 부모님은 말합니다. 자유이용권을 끊으면, 쉬지도 못하고 모든 기구를 다 타야 마음이 놓이고 제대로 놀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유럽에 여행을 가면 아침 청소부가 나오기 전 새벽 5시에 돌아다니며 관광지를 찾아가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다고 하는 슬프면서 웃긴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쉬는 것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존 맥스웰은 이렇게 말합니다. '꽤 긴 세월 나는 매달 마지막 주에 시간을 들여 다음달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우선순위와 필요사항을 말 매 시간 간격으로 촘촘히 일정표에 기입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내가 시간을 얼마나 아껴서 쓰는지 모른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쉴 새 없이, 그리고 밤늦게까지 일하면 모든 일을 빨리 마쳐서 삶의 여유가 생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무의미한 활동을 몇 년간 한 뒤에야 내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이 계속해서 늘어나서 남는 시간을 다 채우고 만다는 파킨슨의 법칙이 사실이라는 점을 마침내 알게 된 것입니다. 일부러 여유를 만들지 않으면 평생 여유를 가져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리처드 스웬슨도 이렇게 말합니다. '여유는 뜻밖에 상황을 위해 예비로 마련해 두는 것이다. 여유는 쉼과 고갈 사이의 틈, 편한 숨쉬기와 질식 사이의 공간이다.'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나님은 쉼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우리에게도 명령하시며 멈춤에 대해 미션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안식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여유와 쉼을 통해 능력을 갖게하시는 방법을 이해하기 원하십니다. 쉼과 안식, 여유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자신도 쉼을 주시며 창조의 원리 안에 안식을 두셨습니다. 

 

 

창세기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의 창조의 비밀 중 생명의 확장, 부흥의 열쇠를 '안식'에 두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중 가장 큰 능력은 하나님의 안식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의 어떤 요동치는 상황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으며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다면 안식을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요한복음 15:4~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께서는 안식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시면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안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안에 들어가 알게 된다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주신 마음을 알게 되는 것일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것 만이 우리의 안식이 됩니다. 우리의 사랑받지 못한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어 드릴 때, 우리를 쉬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안식과 쉼, 여유안에 능력의 삶, 회복의 삶, 부흥과 새생명의 삶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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