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은혜로 받는 삶
고린도후서 6:1~3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하십시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다.’하셨습니다. 보십시요,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은혜는 이미 우리에게 부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낙망하고 좌절할 이유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못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바울은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는 작은 죄 밖에 없으니 내가 구원을 이뤄보겠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제로 법이 없이 살 사람도 말씀 앞에서 모두 죄인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선해 보이는 사람도, 죄인 이기에 죄의 열매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와 함께 부활의 생명을 나누기 원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구원받을 날입니다. 주님의 시간은 바로 오늘 역사하십니다. 오늘 은혜의 날이며 구원의 날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는 충만하게 부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은혜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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